
대개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점차 나아지지만, 사람에 따라 1년 가까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수술 중 각막 신경이 일부 손상되어 눈물 분비 반사가 둔해지고, 신경이 다시 자라는 동안 눈이 뻑뻑해지기 때문입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신경이 끊기는 범위가 넓어 증상이 비교적 길 수 있습니다. 스마일라식은 절개가 작아 신경 손상이 적은 편이지만 건조증이 없지는 않습니다. 라섹은 각막 표면 상처가 아무는 동안 불편이 큽니다. 수술 전부터 안구건조증이 있었다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처방받은 인공눈물을 꾸준히 넣고 눈을 의식해서 자주 깜빡이면 건조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종류와 횟수는 수술받은 병원 안내를 따르고, 궁금하면 의사·약사와 상의하세요. 에어컨·히터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도 건조감과 뻑뻑함이 줄지 않으면 수술받은 안과에서 눈 상태를 확인하세요. 눈 통증, 심한 충혈, 갑작스러운 시야 흐림이 생기면 기다리지 말고 안과에서 진료받으세요.
출처: 대한안과학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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