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관절 통증은 사타구니, 엉덩이 깊은 곳, 허벅지 앞쪽이 아픈 증상이며, 중장년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이 흔한 원인입니다. 체중을 실을 때마다 사타구니가 아프거나 양말 신기가 힘들면 정형외과에서 영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관절통증의 원인, 병원에 가야 할 신호, 집에서의 관리법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고관절 통증의 원인은 크게 관절 자체의 문제, 주변 근육·힘줄의 문제, 허리에서 뻗어 오는 통증으로 나뉩니다. 의자에서 일어설 때 사타구니가 찌릿하거나 양말을 신으려고 발을 올릴 때 걸리는 느낌이 든다면 관절 자체를 먼저 의심합니다.
사타구니가 아프면 관절 안쪽 문제, 엉덩이 바깥쪽이 아프면 힘줄 문제, 엉덩이에서 다리 뒤로 저리면 허리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표의 양상은 흔한 경향이며 정확한 원인은 진찰과 영상 검사로 확인합니다.
| 아픈 위치 | 흔한 양상 | 의심되는 원인 |
|---|---|---|
| 사타구니 | 걸을 때·체중을 실을 때 아픔, 아침 뻣뻣함, 다리 벌리기 힘듦 | 퇴행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
| 엉덩이 바깥쪽 | 옆으로 누울 때, 계단을 오를 때 아프고 누르면 압통 | 대전자 통증증후군 |
| 엉덩이에서 허벅지 뒤쪽 | 저리거나 당기고 허리를 숙이면 심해짐 |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
| 낙상 후 사타구니 | 다리를 디디기 어렵고 다리가 바깥으로 돌아감 | 대퇴골 골절 |
며칠 쉬어도 낫지 않고 2주 넘게 이어지거나 체중을 실을 때마다 사타구니가 아프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 상황에서도 진료를 받아야 해요.
진료과는 정형외과가 기본입니다. 진단 뒤 운동·물리치료로 기능을 회복할 때는 재활의학과, 통증이 심해 주사 치료를 받을 때는 마취통증의학과도 선택할 수 있어요. 가까운 병원은 정형외과 병원 찾기와 재활의학과 병원 찾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넘어진 뒤 다리를 디딜 수 없거나 다리가 바깥으로 돌아가 보이면 움직이지 말고 바로 119에 연락합니다. 교통사고처럼 큰 충격 뒤에 고관절이 아플 때, 38도 이상 열과 함께 관절이 붓고 뜨거울 때,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대소변 조절이 어려울 때도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검사는 진찰과 X-ray로 시작하고, 필요하면 MRI와 혈액검사를 더합니다. 의사가 고관절을 돌리고 벌리면서 어느 동작에서 아픈지 보고, X-ray로 관절 간격과 뼈 모양을 확인합니다. 초기 무혈성 괴사는 X-ray에서 보이지 않을 수 있어 MRI가 필요하고, 염증성 관절염이나 통풍이 의심되면 혈액검사로 염증 수치와 요산 수치를 봅니다.
치료는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증을 키우는 자세를 줄이고 관절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주변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은 고관절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서 겨울철 관절 질환 증상과 치료법도 함께 읽어 보세요.
사타구니가 아프고 고관절을 돌리거나 벌릴 때 통증이 재현되면 고관절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으로 저리게 뻗으면 허리 신경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두 문제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정형외과 진찰을 받아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평지에서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의 걷기는 관절 주변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걸을 때마다 사타구니가 찌르듯 아프거나 절뚝거리면 걷기를 멈추고 진료를 받으세요.
자세를 바꿀 때마다 아프거나 가만히 누워서도 쑤시는 통증은 염증이나 뼈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밤 통증이 며칠 이어지면 정형외과에서 영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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