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은 특별히 다친 적이 없어도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일이 흔합니다. 귀 속 평형기관에 붙어 있던 작은 알갱이(이석)가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 자세를 바꿀 때 세상이 도는 느낌이 생깁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석이 떨어지기 쉬워질 수 있고, 골다공증이나 비타민 D 부족 등이 관련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확실하지 않습니다. 재발할 수는 있으나, 다시 생겨도 이석을 제자리로 돌리는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에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잠시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고, 고개를 갑자기 젖히거나 숙이는 동작을 줄입니다.
- 수면이 부족하지 않게 하고, 어지러우면 바로 앉아 쉬어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으세요.
말이 어눌해지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심한 두통·물체가 둘로 보임·서 있기 힘들 정도의 어지러움이 함께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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