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고 숨이 막혀서 ‘혹시 공황장애일까’ 자가진단을 검색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공황장애 자가진단은 공황발작의 신체·심리 증상이 몇 가지나 겹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고, 최종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서 내려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황장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은 공황발작 때 나타나는 증상이 몇 가지나 겹치는지 확인하는 체크리스트에서 시작합니다.

아래 열세 가지 증상 중에서 지금 나에게 해당하는 것을 하나씩 짚어보세요.
극심한 공포감이나 불쾌감과 함께 이 중 네 가지 이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면 공황발작으로 봅니다.
| 체크된 증상 수 | 자가진단 해석 | 다음 단계 |
|---|---|---|
| 0~3개 | 공황발작 기준에는 못 미칩니다 | 증상이 반복되면 진료에서 원인을 확인합니다 |
| 4개 이상, 처음 겪음 | 공황발작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다시 나타나는지 지켜봅니다 |
| 4개 이상 + 반복 + 다시 올까 걱정되거나 피하는 행동 | 공황장애 자가진단에서 의심 범위에 해당합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로 확인합니다 |
체크리스트 결과는 참고 자료일 뿐이고, 공황장애인지 아닌지는 진료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한 번 겪었다고 해서 바로 공황장애로 보지는 않습니다.

공황장애로 보려면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돼야 합니다. 거기에 발작이 다시 올까 봐 한 달 이상 걱정하거나, 그로 인해 외출이나 대중교통 이용 같은 행동을 바꾸는 경우까지 있어야 합니다.
이 두 갈래 중 어디에 가까운지가 자가진단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이에요.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은 관상동맥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저혈당증, 부정맥 같은 신체 질환에서도 나타납니다.
특히 가슴 두근거림과 호흡곤란은 심장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나는데,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공황장애와 심장질환의 차이에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만으로 신체 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서 심전도나 혈액검사 같은 검사로 먼저 감별합니다.
자살 생각이나 자해 충동이 함께 든다면 자가진단 결과와 상관없이 1577-0199(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바로 연락합니다.

극심하거나 갑자기 심해지는 흉통이나 호흡곤란은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119나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다음 신호가 있다면 자가진단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아직 부담스럽다면 공황장애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먼저 상담해보는 방법도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장애로 진단되면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같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허가사항에도 이 두 계열 약물 모두 공황장애가 치료 대상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받으면 70~90%는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아니요, 그 경우는 공황발작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공황장애로 보려면 발작이 반복되고 다시 올까 봐 걱정하거나 피하는 행동이 한 달 이상 이어져야 합니다. 최종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서 내려집니다.
참고 자료로는 도움이 되지만, 자가진단 테스트 자체가 진단 도구는 아닙니다. 공황발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심장질환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신체 질환을 가려내려면 진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애매하더라도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 비대면진료로 먼저 상담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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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공황장애 자가진단 결과는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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