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3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체당으로 만들어진 다이어트 식품이 많아 당의 유혹을 뿌리치기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터의 친구인 제로콜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로칼로리 식료품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체당은 설탕을 대신하는 인공감미료로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에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승인된 대체감미료는 총 22종으로 그중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사카린, 스테비아, 알룰로스, 아스파탐 등이 있습니다. 제로콜라, 나랑드사이다 등 제로 칼로리 음료는 주로 아스파탐을 사용하며, 최근 다이어터에게 인기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등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배합하여 만든 것입니다.
가장 오래된 감미료 사카린은 설탕의 300배가 되는 당도를 갖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스테비아라는 이름의 식물에서 추출한 감미료로, 설탕의 200~300배 단맛을 냅니다. 알룰로스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감미료로, 인공 합성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설탕보다는 덜 달지만 열량이 매우 낮습니다. 아스파탐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로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며 설탕과 가장 맛이 비슷합니다.
수크랄로스(Sucralose)는 다이어트 식료품에 첨가되는 비영양 감미료, 즉 대체당의 한 종류입니다. 수크로스(Sucrose)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설탕을 말합니다. 수크랄로스는 칼로리는 적지만 설탕과 매우 유사한 단맛을 갖고 있어 제과류, 음료 등에 사용되어 다이어트용 식료품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살 찌지 않고도 마음껏 과자를 먹어도 될 것 같은 환상을 심어주는 반면, 수크랄로스와 같은 대체당의 안전성에 대한 의견은 아직 분분합니다. 대체당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심장마비,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의 위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체당은 오히려 뇌가 배고픔을 느끼도록 자극해 결국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로칼로리 음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의 칼로리는 설탕과 같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나 되는 단맛을 낼 수 있어 아주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열량도 낮으며, 우리나라 식품성분표시 규정에 따라 100ml당 5kcal 미만일 경우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에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합니다.
인공감미료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 분포가 영향을 받아 포도당에 대한 신체반응이 변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포도당의 흡수량이 증가하고 혈당이 상승해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대사증후군, 비만 등의 원인이 되어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로칼로리 식료품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로칼로리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믿고 섭취할 것이 아니라, 성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의 몸상태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식이요법이나 생활습관과 관련해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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