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화상 > 화상 치료•약물

최근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극 중 문동은 역의 송혜교가 고데기로 끔찍한 학교 폭력을 당해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던 장면을 모두 기억하실텐데요.
화상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예상치 못하게 화상을 입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당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와, 화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상은 불이나 뜨거운 물 혹은 전기, 각종 화학 물질 등에 피부가 노출되어 생기는 피부손상을 의미합니다. 화상의 원인이나 노출 시간, 노출 면적 등에 따라 국소적인 화상부터 전신을 침범한 화상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화상은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 화상으로 나뉩니다.
세척 및 소독일단, 화상상처 치료의 기본이자 화상 첫 단계에서 시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처치는 상처 부위를 찬물로 깨끗이 씻어 줌으로써 열을 식히는 과정입니다.
물에 담그는 것보다는 샤워기나 수도물을 통해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이 경우 물론 물은 깨끗해야 합니다. 만약, 더러운 이물에 의한 화상일 경우 찬물로 적당히 씻어낸 후, 과산화수소나 베타딘류의 소독액을 사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화상입은 상처에 무조건 소독약을 발라주는 태도는 조심해야 합니다. 소독약에 따라서는 화상 상처 부위를 자극하여 상처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상처 부위 세척 후, 피부 조직의 열기가 완화되면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그 위에 발라주어야 합니다.
특히 가벼운 화상인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상피화를 촉진시키고 통증도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얕은 화상의 경우 수포가 생기지 않지만, 만약 2도 이상의 화상이 되면 수포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때에는 수포를 터뜨려야할지 아니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야 할지를 고민이 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수포는 화상상처와 외부 자극을 차단하여 그 자체가 완벽한 드레싱 효과를 나타내므로 일부러 터뜨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터졌다면 상처를 소독하고 물집을 덮고 있던 피부를 잘 눌러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이 터진 경우는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기에 화상이 깊지 않더라도 이차감염에 의해서 화상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시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은 단계별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나 위험도가 달라지게 되며, 각 화상의 단계별로 치료방법도 달라집니다.
1도 화상은 피부색 변화만 있는 상태이며, 일반적인 연고를 바르는 것으로도 보통 7일 이내에 정상적인 피부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2도 화상은 화상 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상태가 됩니다. 얕은 2도 화상에서는 물집을 제거했을 때 빨간색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14일 이내에 피부 재생이 이루어지며 흉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깊은 2도 화상은 물집 아래층에도 손상이 생기는 것으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상아색 혹은 흰색 가피(딱지)가 형성되며 3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이 경우 추가적으로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이며, 화상 직후부터 가피(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부위에 따라 초기에 가피 절제술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으며,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4도 화상은 피부 밑 층에 위치하는 근육, 뼈, 힘줄 등까지 화상을 입은 경우로 부위에 따라 절단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화상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소중한 우리의 피부! 화상 입을 일이 앞으로도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화상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 빠른 증상 파악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니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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