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성인 7명 중 1명 가량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 만큼 평상시에 당뇨 초기 증상을 잘 알아 두고 예방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 젊은 층에서도 당뇨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령대를 불문하고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높은 포도당 농도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들은 꽤 다양한데, 어떤 한 가지 이유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은 당뇨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2. 환경적 요인
당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요인들을 살펴보면 비만, 식습관, 노화, 운동 부족, 스트레스, 임신성 당뇨병, 호르몬 분비 등이 있습니다.
1.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 제2형 당뇨병
인슐린 분비 능력은 일부 남아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여 잘 관리한다면 당뇨 합병증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기에 초기 증상을 알아 두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3가지 증상으로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뇨는 증상만으로 알아채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받을 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는 선별검사를 통해 미리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고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위험인자에 3개 이상 해당 된다면 당뇨병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식후 혈당치검사’나 ‘포도당 부하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당뇨의 초기증상과 고위험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당뇨는 초기 증상을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2형 당뇨병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당뇨가 의심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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