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안구 건조증

인도산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가 연달아 불거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감비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에서 300명에 달하는 아동들이 인도산 시럽형 감기약을 먹은 후 집단 사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도계 제약사가 만든 인공눈물을 사용한 후 사망·실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캘리포니아와 뉴욕, 플로리다 등 12개 주에서 인도계 제약사가 만든 인공눈물을 사용한 뒤 55명의 환자가 녹농균에 감염되었는데요. 이 중 1명은 숨졌고, 최소 5명이 실명했다고 합니다.
해당 제품 CDC보고서에 해당 제품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오염된 경우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아낼 수 있는 요소가 전혀 없으며 오염되거나 세균이 과증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CDC에서는 해당 인공눈물 사망 실명과 녹농균 환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 및 실험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에즈리케어(EzriCare)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에즈리케어의 인공눈물은 한국에는 수입된 적이 없으며 합법적 유통이 되는 부분도 없습니다. 녹농균은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등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인데요.
최근에는 녹농균이 요도 감염 및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각막궤양에서도 검출되고 있습니다. 녹농균에 의한 각막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단 감염되면 실명에 이를 정도로 위험합니다.
이번 제품을 사용해 사망한 1명의 경우 박테리아가 혈류에 도달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인공눈물은 박테리아 감염에 내성을 생기게 할 수 있다며“처방전 없이는 인공눈물을 구매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는데요. 처방을 받은 인공눈물 사용하는 것이 안전과 눈 건강에 좋습니다.
인공눈물을 점안할 때 용기 입구가 눈에 닿으면 결막이나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용기 입구 부분이 오염될 수도 있으므로 직접 접촉하지 말고, 위에서 떨어뜨리듯이 넣어야 합니다.
특히 염증 치료를 위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안약을 사용하기 전 손 씻기를 통해 오염을 방지하고, 사용기한 및 보관법을 잘 확인해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실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사용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봉한 일회용 인공눈물은 하루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입구엔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오염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한 개의 인공눈물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사용 전엔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해진 경우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 외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인공눈물도 있는데요. 이러한 제품은 대개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어 개봉한 후 약 한 달간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회용 인공눈물은 하루 6회 이상 점안해서는 안됩니다.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을 하루 6회 이상 점안할 경우 벤잘코늄 성분이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드물게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방받은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눈의 상태에 맞지 않는 성분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고, 안구질환에 적합한 인공눈물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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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필수 아이템👀인공눈물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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