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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플 때 먹는 알약,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알약을 복용할 때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적 없으신가요? 오늘은 알약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알약은 흰색을 띠고 있는 이유는 알약의 거의 모든 원료가 흰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약을 처방받아 먹다 보면 간혹 하늘색, 분홍색, 노란색 등 흰색이 아닌 색을 띠는 알약도 있죠?
주원료에서 색을 추출할 때는 깨끗하게 정제하기가 힘들어 얼룩이 생기는데, 이 얼룩 때문에 알약에 색을 입히는 것입니다. 또는 다른 약과 구분하기 위해서, 심리적인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색을 입히기도 합니다.
제약사가 임의로 색상을 입힐 수도 있지만 이 때는 식약처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알약을 한번에 삼키기가 어려워 약을 쪼개서 먹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과연 괜찮은 걸까요? 정답은 "처방받은 알약을 임의로 쪼개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입니다. 약을 제조할 때는 약효를 나타낼 부위와 약효가 퍼질 시간을 모두 고려합니다.
빨리 녹는 가루약과는 달리, 표면이 특수 코팅된 당의정이나 캡슐제는 약이 시간을 두고 천천히 녹아야 할 경우에 처방됩니다. 그런데 이 약을 잘게 부숴 먹는다면 약 속에 포함된 복잡한 전달 구조가 무너져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1회 복용하는 알약의 경우 약효가 24시간에 걸쳐서서히 퍼지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잘게 쪼개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약을 쪼개 먹고 싶다면 임의로 약을 부수는 대신 먼저 약사와 상담하는 것, 잊지 마세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알약은 가루약을 알약 모양으로 뭉쳐서 만든 정제약을 말하는데요, 이 정제약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의 약리학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의 연구 발표 내용에 따르면 실험에 참가한 1,051명의 성인 중 약 30%가 알약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알약의 형태에 따른 복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을 삼키기 어렵고 목에 약이 붙어있는 것 같은 불쾌한 느낌이 든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식도 괄약근 약화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 내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충분한 물과 함께 알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약 복용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알약이 식도에 정체되어 발생하는 약제 유발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 유통기한처럼 약에도 '사용기한' 또는 '유효기한'이 존재합니다. 약의 사용기한은 의약품의 포장용기에 표시된 날짜이며, 해당 제품이 허가된 저장 방법에 따라 보관되었을 때 품질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약은 종류마다 사용기한이 다른데요, 알약 형태의 경우 개봉 후 6개월~1년 정도를 사용기한으로 본다고 합니다. 또한 약국 조제약과 병원 처방약은 원칙적으로 처방전에 적힌 복용 일수 내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알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할 때는 어떤 약을 어떻게 복용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약처방을 받고 전문가에게 올바른 복약 방법에 대한 지도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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