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당뇨, 비만의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약의 힘을 빌리곤 합니다. 다이어트 약은 식욕을 억제하거나, 지방 흡수를 막는 방법 등으로 작용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식욕억제의 효과를 가진 다이어트 약 중 주사제인 삭센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삭센다란
2.삭센다 성분
3.삭센다 가격/비용 및 처방 방법
4.삭센다 사용법
5.삭센다 부작용
삭센다는 자가주사제 형태의 다이어트 약으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이 필수예요. 2014년 미국 FDA 승인 후, 2018년 3월 국내에서 처방되기 시작했습니다.
삭센다 성분은 리라글루티드이며, GLP-1 유사체라고도 불려요.
GLP-1은 뇌 작용으로 식욕 억제, 위장 작용으로 음식물의 위 배출을 느리게 하여 식욕을 감소시켜요. 리라글루티드는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배고픈 느낌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삭센다는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에 병원 및 약국마다 가격이 달라요.
삭센다는 비향정신성 전문의약품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어요.
삭센다를 비대면으로 받으실 때는 나만의닥터 앱 설치 후, 아래의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돼요.
다이어트 탭 선택 > 원하는 의사 선택 > 의사 상세페이지 내 비급여 비용 확인 > 진료 예약 > 약 배송 방식 선택 및 수령
삭센다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부, 대퇴부, 상완부에 피하 주사합니다.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매 주사 시 항상 새로운 주사침을 사용하고, 펜과 주사침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안돼요.
삭센다가 상대적으로 안전하기는 하지만, 부작용 역시 존재하는데요.
구토, 설사 등의 위장 관계 증상과 두통, 피부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부작용이 발생하시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비만치료제 '삭센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전문의약품인 '삭센다',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위험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삭센다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처방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