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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란 생각의 내용, 사고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입니다.
우울증 원인에는 생화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신체적 질환, 치료 약물 등이 있습니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일시적인 우울 상태라면 대개 며칠 안에 괜찮아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장기화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
입맛이 없어서 전혀 식사를 못 합니다. 잠을 거의 못 잡니다. 이처럼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하다는 것은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 주관적 고통 정도가 심각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상태가 낫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이 들면 자살 기도를 합니다. 이럴 때는 더 이상 혼자 힘으로 회복하려고 하지 말고,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 능력 저하
우울증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잘 안될까 봐 많이 걱정하지만 정작 실행 능력은 매우 떨어집니다. 가정주부가 살림을 전혀 못 하거나, 학생이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 중 5개 이상(1, 2번 중에 하나 이상 포함)이 있고, 이러한 증상이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저해하면 우울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약물요법
항우울제는 일반적으로 약효를 나타내기까지 4주 이상 걸리므로 최소 4~6주 정도는 복용을 해보아야 약물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약물 교체 등으로 인하여 호전시까지의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와의 치료적 신뢰 관계 하에서 꾸준히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약물 유지 요법이 최소 6개월 이상 필요합니다.
약물요법과 정신요법(심리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유발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재의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인지양식 교정을 위한 "인지치료", 대인관계 개선을 통한 "대인관계치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갈등을 분석하는 "심리역학치료" 등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정신 건강도 향상되어서, 치료 전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기도 합니다.
심한 우울증으로 신체 쇠약 정도가 심하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경우 전기경련요법을 사용합니다. 다른 치료에 비해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적고, 효과가 아주 빨라서 수일 내지 1~2주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중에는 정신병적 증상인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타해 위험성이 높으므로, 우울 증상의 심각도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전화로 진료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