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어깨가 욱신거리는데 파스를 붙여야 할지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되시죠.
어깨통증은 팔을 들 때, 밤에, 가만히 있을 때 중 언제 아픈지에 따라 의심 질환이 달라지고, 30분 이상 이어지는 가슴 통증에 땀이 겹치면 어깨 진료보다 119가 먼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통증 양상별 의심 질환, 119가 필요한 신호, 병원에 가는 방법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손을 등 뒤로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면 회전근개 질환을 의심합니다.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 때 60~120도 구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어깨충돌증후군에서 설명하는 양상입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은 오십견과 회전근개 질환에서 모두 나타납니다. 그래서 밤 통증만으로는 어느 쪽인지 가를 수 없고, 다른 양상과 함께 봐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팔을 스스로 올릴 때뿐 아니라 남이 올려 줄 때도 움직임이 제한되면 오십견(동결견)에서 설명하는 양상입니다. 석회화 건염은 갑자기 시작되는 극심한 통증이 특징으로 설명됩니다. 아래 표는 진단이 아니라 의심해 볼 후보를 모은 것이고, 확인은 진료에서 합니다.
| 통증 양상 | 의심해 볼 질환 | 근거 기관 |
|---|---|---|
| 팔을 들거나 손을 등 뒤로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심해진다 | 회전근개 증후군·파열 | 서울아산병원 |
|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 때 60~120도 구간에서 아프다 | 어깨충돌증후군 | 서울대병원 |
| 밤에 심해져 잠을 깬다 | 오십견, 회전근개 질환 | 질병관리청, 서울아산병원 |
|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스스로 올릴 때도 남이 올려 줄 때도 움직임이 제한된다 | 오십견(동결견) | 질병관리청 |
|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시작된다 | 석회화 건염(갑자기 시작되는 극심한 통증이 특징으로 설명됨) | 서울대병원 |
한 가지 양상으로 병명이 정해지지는 않으니, 해당되는 양상이 있으면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어깨가 아픈데 가슴을 짓누르는 통증이나 압박감이 30분 이상 이어지면 심장 쪽 문제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에서는 통증이 왼쪽 어깨와 팔, 턱, 목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가슴 쪽 증상이 더 궁금하면 흉통과 심장질환 구별법을 확인해 보세요.

가슴 통증이 이어질 때는 식은땀이나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깨나 팔 통증에 이런 증상이 겹친다면 어깨 진료를 기다리지 마세요.
30분 이상 이어지는 가슴 통증에 땀이 함께 나면 망설이지 말고 119에 연락하세요. 가슴 증상이 없더라도 왼쪽 어깨 통증만으로 심장 문제인지 아닌지는 가를 수 없습니다. 판단이 서지 않으면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오십견은 흔히 50세 이후에 나타나고,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생깁니다. 회전근개는 40세 이상이 되면 근육이나 힘줄이 퇴행성으로 변해 파열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1~2년 사이에 저절로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밤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지나도 심한 통증이나 운동제한이 이어지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하고 6개월 이상 반응이 없거나 나빠지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회전근개는 완전히 파열돼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수술을 합니다. 어떤 치료가 맞는지는 진료에서 정합니다.
어깨에 이상이 느껴지면 적절한 시기에 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깨통증은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고, 가슴 증상이 함께 있다면 119가 먼저입니다.

진료는 증상을 묻고 팔을 움직여 보는 진찰에서 시작합니다. 오십견은 팔을 움직이는 범위를 재는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회전근개파열 등 다른 질환을 가려야 할 때는 초음파나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어깨에 있어도 원인이 어깨가 아닐 수 있습니다. 목뼈 신경이 눌리거나 목 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도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장 문제가 어깨나 팔로 퍼지는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증 위치만으로 원인을 정하지 말고 진료에서 가리세요.
진료실에서는 어떤 동작에서 언제 아픈지부터 묻습니다. 팔을 들 때나 손을 등 뒤로 할 때 아픈지, 밤에 심해지는지,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지를 메모해 가세요.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땀, 호흡곤란이 있었는지도 알려 주세요. 어깨와 상관없어 보여도 진료에서는 원인을 가리는 단서가 됩니다.
병원에 갈 시간이 나지 않거나 방문이 필요한지 판단이 서지 않으면 정형외과 비대면진료 예약에서 먼저 상담해 볼 수 있어요. 다만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땀, 호흡곤란이 있다면 상담이 아니라 119가 먼저입니다.
1~2년 사이에 저절로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에서는 심한 통증이나 운동제한이 이어집니다. 밤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잘 수 있으니, 통증이 있다면 낫기를 기다리기보다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왼쪽 어깨 통증만으로는 심장 문제인지 아닌지 가를 수 없습니다.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이 30분 이상 이어지면서 땀이나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나면 119에 연락하세요.
완전히 파열돼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수술을 하고, 부분 파열이면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경우인지는 영상 검사 결과와 증상을 함께 보고 진료에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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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판단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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