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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소페나딘 부작용, 먹는 방법 때문일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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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소페나딘을 먹고 머리가 지끈거렸거나, 반대로 약을 먹었는데 코가 그대로였던 적 있으신가요?

국내에서 6년 동안 알레르기비염 환자 10,848명을 조사한 결과,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집계된 이상반응 발현율은 0.29%였습니다. 보고된 비율 자체는 낮은 편인데, 무엇과 함께 삼켰는지에 따라 몸에 들어가는 양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일주스, 제산제, 어린이 함량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펙소페나딘 부작용, 약 때문일까 먹는 방법 때문일까요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알레르기비염 환자 10,848명을 조사한 결과, 이상반응 발현율은 0.29%였습니다. 31건 가운데 졸음이 9건, 두통이 6건, 어지러움이 5건이었습니다. 알레르기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두통이 3%를 넘었고, 졸음과 어지러움, 구역이 1~3% 구간이었습니다. 위약을 먹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펙소페나딘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간대사를 통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대신 위장관에서 흡수되는 단계가 함께 삼킨 것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숨쉬기 힘들거나 얼굴과 입술이 붓고 혈압이 떨어지는 반응, 두드러기가 전신으로 번지는 반응은 먹는 방법과 무관합니다. 이때는 복용을 중지하고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반응이 보고됐고 어느 선에서 병원에 가야 하는지는 알레그라 부작용과 병원에 가야 할 신호에 정리돼 있어요. 그런 신호 없이 약이 안 듣는 것 같은 정도라면, 먹는 방법부터 되짚어 보세요.

 

과일주스와 함께 먹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같은 과일주스는 펙소페나딘의 생체이용률과 노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자몽주스와 오렌지주스 시험 자료를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자료와 함께 분석한 결과, 생체이용률은 36%까지 감소했습니다. 사과주스는 문헌보고를 근거로 같은 결과가 추정되는 경우입니다.

물·과일주스·제산제와 함께 먹었을 때 펙소페나딘 흡수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비교한 도해

피부 반응으로 비교한 자료도 있습니다. 히스타민으로 두드러기와 발적을 일으킨 뒤 물과 주스를 견준 임상시험입니다. 자몽주스나 오렌지주스로 먹었을 때 두드러기와 발적의 크기가 물로 먹었을 때보다 유의하게 컸습니다. 다만 이 결과가 실제 증상 조절에서 어느 정도 차이로 나타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침에 주스를 마시면서 알약을 함께 삼키는 습관이 있다면 그 자리를 바꿔 보세요. 물로 삼키는 것이 권장됩니다.

 

제산제와는 얼마나 간격을 둬야 하나요

속이 쓰려 제산제를 같이 먹는 분들이 계신데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이 든 제산제를 먹고 15분 안에 펙소페나딘 120mg을 복용했을 때, 혈중 노출량은 41%, 혈중 농도 정점은 43% 감소했습니다. 제산제 성분이 위장관에 부착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물 한 컵과 알약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

그래서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이 든 제산제와는 2시간 정도 간격을 둡니다. 집에 있는 제산제가 여기 해당하는지는 포장 뒷면 성분란에서 수산화알루미늄이나 수산화마그네슘을 찾아보면 돼요. 오메프라졸과의 상호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어른 약을 쪼개 줘도 되나요

아이가 콧물을 달고 산다고 어른이 먹던 120mg을 잘라 주는 경우가 있어요. 함량마다 먹는 대상과 횟수, 허가된 증상이 다릅니다.

함량먹는 대상복용 횟수허가된 증상
30mg6~11세 어린이1회 30mg, 1일 2회계절알레르기비염, 만성 특발두드러기
120mg성인·12세 이상1일 1회알레르기비염
180mg성인·12세 이상1일 1회만성 특발두드러기

120mg은 일반의약품이지만 30mg과 180mg은 전문의약품이라 처방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120mg은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잘라서 나눠 주는 방식으로 30mg 제품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6~11세는 1회 30mg을 하루 두 번 먹도록 따로 정해져 있어 먹는 횟수부터 다릅니다. 6세 미만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6~11세 계절알레르기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있습니다(30mg 1일 2회, 209명). 2% 이상 보고된 이상반응 가운데 두통이 7.2%로 가장 잦았습니다. 위약을 먹은 229명에서도 6.6%가 두통을 보고했습니다. 기침은 3.8% 대 1.3%, 상기도 감염은 2.9% 대 0.9%로 약을 먹은 쪽에서 더 자주 나왔습니다.

아이에게 어느 함량이 맞는지는 나이와 증상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비염 비대면진료 예약에서 물어보는 길이 있어요.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기나요

계절마다 몇 달씩 먹다 보면 약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과량 투여 자료로 실린 기록을 보면, 건강한 사람 234명이 1년 동안 하루 240mg을 복용했을 때 위약군과 비교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40mg은 허가된 1일 용량보다 많은 양이라, 스스로 늘려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오래 먹어 내성이 생기는지는 따로 집계되지 않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요일별로 칸이 나뉜 약통이 놓인 모습

효과가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 먼저 볼 것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먹는 방법입니다. 주스로 삼켰거나 제산제와 겹쳤다면 흡수량부터 달라져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증상 자체입니다. 같은 콧물이라도 원인이 달라졌을 수 있어, 양을 늘리기보다 진료로 원인을 다시 확인하는 쪽이 낫습니다.

스스로 양을 늘리지 마세요. 과량 복용에서 보고된 반응은 어지러움과 졸음, 입마름이었습니다.

 

펙소페나딘 자주 묻는 질문

펙소페나딘은 식전에 먹어야 하나요?

식사 전에 물과 함께 먹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함께 삼킨 것에 따라 흡수량이 달라지는 약이라, 매일 같은 시점에 같은 방법으로 먹는 쪽이 일정해요.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요?

펙소페나딘은 알레르겐 피내반응을 억제합니다. 검사를 받기로 했다면 3~5일 전부터 복용을 중지합니다. 일정이 잡혀 있다면 언제부터 끊을지 진료 때 미리 확인하세요.

신장이 안 좋으면 용량을 줄여야 하나요?

신부전 환자는 시작 용량이 1일 1회 60mg이고, 180mg은 신부전 환자에게 투여하지 않습니다. 6~11세 신부전 환자는 1일 1회 30mg으로 시작합니다. 성인은 간 기능이 떨어져 있어도 용량을 조정하지 않지만, 간 기능이 떨어진 어린이는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아 신중히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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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의약품 정보이며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복용 중 이상이 느껴지거나 증상이 이어지면 의사, 약사와 상의하세요.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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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알레그라정30밀리그람 허가사항
  •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알레그라정180밀리그람 허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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