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두드러기

봄가을마다 세티리진을 챙겨 먹는데 저녁 약속이 잡히면, 한 잔쯤은 괜찮은지 검색해 보게 되죠.
세티리진은 과량의 알코올과 함께 먹지 않는 약입니다. 금주 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졸음과 위장, 간이 술과 겹쳐 복용하는 동안에는 미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티리진 술이 겹치는 자리와 함께 먹는 약, 술 탓으로 넘기면 안 되는 신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세티리진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이고, 오리지널이 지르텍이에요. 계절성·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피부가려움증과 습진·피부염(하이드로코티손 외용제와 병용)에 허가돼 있습니다.

술에 관해 정해진 것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마찬가지로 과량의 알코올과 함께 먹지 않습니다. 며칠간 금주하라는 식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 함께 마셔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건강한 지원자에게 1일 20~25mg을 투여한 결과 민첩성이나 반응시간에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라세미체가 그 수준의 알코올 영향을 증가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술과 다른 약이 겹칠 때입니다. 알코올이나 중추신경을 가라앉히는 다른 약을 함께 먹으면 경계심이 추가로 감소되고 수행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 시간을 띄우라는 기준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술자리가 있는 날 순서를 어떻게 잡을지는 지르텍과 술, 간격을 어떻게 두는지에서 다뤘습니다.
졸음과 두통은 세티리진에서 먼저 보고된 이상반응이고, 가볍고 일시적인 나른함과 어지러움, 실신은 드물게 보고되어 있습니다. 술이 같은 자리를 누르면 어느 쪽 때문인지 가릴 수 없게 됩니다.

속도 겹칩니다. 목마름과 구역, 위부 불쾌감, 복통, 설사는 때때로 보고된 반응이라, 술 마신 다음 날 속이 뒤집히면 어젯밤 탓으로만 돌리기 어려워요.
간도 겹칩니다. AST·ALT·ALP·총빌리루빈·γ-GTP·LDH 상승 등 간기능 장애와 황달, 간염이 때때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 초기 증상은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발열, 구역이라 숙취로 겪는 증상과 겹쳐 보입니다.
중추신경을 가라앉히는 약이 하나 더 끼면 겹치는 폭이 커집니다.
감기약과 콧물약에 든 클로르페니라민이 그렇습니다. 그 자체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 중에는 운전과 위험한 기계 조작을 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이나 중추신경억제제와 함께 먹으면 졸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약에 클로르페니라민이 들어 있다면 세티리진을 더할 때 항히스타민제가 겹칩니다.
| 성분(대표 품목) | 술에 관해 정해진 것 | 운전·기계 조작 |
|---|---|---|
| 세티리진(지르텍정, 2세대) | 과량의 알코올과 함께 먹지 않음 | 운전·기계 조작 시 용량을 초과하지 않음 |
| 클로르페니라민(페니라민정, 1세대) | 알코올·중추신경억제제 병용 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음 | 복용 중 운전과 위험한 기계 조작을 하지 않음 |
수면제나 항불안제 같은 중추신경억제제를 이미 먹고 있다면 거기에 술까지 얹지 마세요. 함께 먹은 뒤 말이 어눌해지거나 깨우기 어려울 정도로 처지면 119에 연락하세요.
세티리진을 먹는 동안 함께 먹지 않는 약도 있습니다. 천식에 쓰는 테오필린을 1일 1회 400mg 함께 투여한 연구에서는 세티리진의 청소율이 16% 감소했습니다. 리토나비어 600mg을 1일 2회 함께 쓴 연구에서는 노출 정도가 약 40% 증가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쓰는 중이면 이 조합을 먼저 확인하세요.
먹는 약이 여러 개라 겹치는지 모르겠다면, 약 목록을 그대로 들고 알레르기내과 비대면진료 예약에서 물어볼 수 있어요.
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거나 목과 팔이 가렵다며 세티리진을 미리 챙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허가된 효능효과에 술로 생긴 반응을 막는 용도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약으로 붉기와 가려움만 덮으면 몸이 보내는 신호는 사라지고 원인은 남아요. 술을 마실 때마다 되풀이된다면 무엇에 반응하는지 진료에서 가려야 합니다.
가려움에 더해 얼굴이나 입술, 혀가 붓거나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기다리지 말고 119에 연락하거나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세티리진 쪽에서도 과민성 쇼크와 혈관신경성부종이 드물게 보고되어 있어, 약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를 그 자리에서 가릴 수는 없습니다.
눈이나 피부가 노래지는 것, 전신 권태감과 식욕부진, 발열, 구역은 간기능 장애의 초기 증상입니다. 술을 끊어 보며 기다리지 말고, 세티리진 복용을 멈추고 바로 의사·약사와 상의하세요.

정신이 또렷하지 않거나 손이 떨리고 실신했다면 운전과 기계 조작을 멈추고 복용을 중지한 뒤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식이 처지거나 깨우기 어려운 상태면 119에 연락하세요. 권장량을 지켜도 알코올을 함께 먹으면 경계심이 추가로 감소될 수 있습니다.
콩팥이나 간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고령이면 세티리진의 혈중 농도가 높게 유지될 수 있어, 복용 전에 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간질이 있거나 발작 위험이 있는 경우도 같습니다. 크레아티닌 청소율 10mL/min 미만의 신부전 환자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술기운이 남았는지를 보고 정하세요. 몇 시간을 띄우라는 기준은 없고, 허가된 용법은 1일 1회 10mg을 취침 전에 먹는 것입니다.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운 상태에서 먹으면 그 증상이 약 때문인지 가릴 수 없어요.
괜찮다고 정해 둔 양은 없습니다. 막혀 있는 것은 과량의 알코올인데, 몇 잔이 과량인지는 숫자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복용하는 동안에는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술을 미루는 쪽이 안전해요.
성분마다 술에 관한 문구가 달라서 하나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클로르페니라민 같은 1세대 성분은 졸음 때문에 복용 중 운전을 막아 두었고, 세티리진은 과량의 알코올을 막습니다. 먹는 약을 약사에게 말하고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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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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