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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毒感)의 한자어를 풀어보면 독한 감기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가 야기하는 열, 불쾌감 및 근육통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독감이라는 단어가 경각심을 주기에는 너무 친숙하다는 학계의 의견이 있어서 요즘에는 인플루엔자라고도 많이 지칭하는 추세입니다. 정보를 접할 때, 독감=인플루엔자임을 기억하시면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 감염되면 발병합니다. 이 독감 바이러스의 학명은 Influenza virus[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A, B, C, D형이 있는데 이중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은 A와 B형입니다.
독감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주로 코, 목, 폐로 이어지는 호흡기입니다. 타인의 비말 등에 존재하는 바이러스가 우리 호흡기에 침투, 번식하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각막에 감염되어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독감 겪은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또 우리가 흔히 몸살이라고 말하는 전신 증상들을 겪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몸이 벌벌 떨리고 추위를 느끼는 오한 증상과 두통이 더해집니다. 이 외에는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심한 경우는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목구멍 통증이 있고 기침도 심하게 합니다.
독감의 대표적 증상인 고열, 근육통,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 독감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독감은 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선별검사소에서 면봉을 코에 넣은 경험이 보통 있으실 겁니다. 독감 검사도 같은 원리로 코에 면봉을 넣어 돌리는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검출 키트에 검체를 넣으면 5-10분뒤에 결과가 나옵니다.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분비물로 감염되므로 감염자는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기 위해, 비감염자는 감염자의 침과 비말로부터 스스로의 호흡기를 방어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권장됩니다.
손에 뭍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외출시는 물론 평소에도 손을 잘 씻어야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양치를 하고,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피하고, 공용 수저나 공용 컵 등을 멀리하고 건조하지 않게 생활하는 일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기다리지 않고 전화로 진료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