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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다! 쌀의 날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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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밥심은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의 식탁에서 중심을 차지해 온 쌀의 중요성을 표현한 말입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다양한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밥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이나 외국 유명 요리를 먹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죠.

이에 따라 한국인의 밥심의 가치가 점점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곧 다가오는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쌀의 날과 밥심의 재발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은 옛말? 잊혀져가는 밥심의 가치

‘한국인은 밥심’의 의미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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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이 주는 에너지와 그 중요성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이 말은 쌀이 한국인의 체력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전통적인 인식을 반영하고 있죠.

쌀밥의 종주국 격인 우리나라는 쌀밥을 과거부터 단순한 탄수화물 공급원이 아닌, 몸과 마음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밥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몸속 가득 저장해, 집을 벗어나 험난한 사회 속에서 가족들이 그 에너지를 양분 삼아 힘찬 하루를 살아내길 바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인 거죠.

바쁜 현대 한국인의 식습관 변화

그러나 지난해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5g으로 30년 전과 비교해 반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쌀 소비가 급감한 것입니다.

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 바쁜 현대 일상으로 시간 부족 →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 선호
  • 서구식 식습관으로의 변화 → 밥 대신 선호하는 음식으로 면류, 빵
  • 다이어트나 건강의 이유 → 탄수화물을 피하고, 밥 대신 고구마·감자·과일·고기 선택

하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도 쌀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쌀의 날’을 통한 밥심의 재발견

‘쌀의 날’이란 무엇인가?

매년 8월 18일은 '쌀의 날'로 지정되어 있고, 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한자 쌀 미(米)를 풀면 팔, 십, 팔(八, 十, 八)로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한 것이죠.

또한 실제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농업인의 손길이 88번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쌀의 날은 쌀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인의 건강과 식생활에서 쌀이 차지하는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지어진 것이죠.

쌀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 : 쌀의 건강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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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쌀, 그리고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쌀에는 질 좋은 탄수화물을 비롯해 핵심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1.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포함된 단백질과 무기질,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2. 소화가 잘 되는 특성 덕분에 위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대표적 탄수화물 밀가루 빵과 비교해 쌀밥이 건강에 더 좋기 때문입니다.
    1. 쌀밥이 비만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좋습니다.
    2. 비만인이 20주 동안 흰 쌀밥과 현미밥을 먹었을때 평균적으로 체중 800g과 허리둘레 0.4cm가 줄은 반면, 빵을 먹은 경우 오히려 허리둘레가 평균 1.9cm 늘어났다고 합니다.
  3. 흰쌀밥에 더해 현미밥, 잡곡밥을 섭취하면 더 좋습니다.
    • 쌀의 고품질의 영양소는 쌀눈에 들어있는데,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쌀눈이 80% 이상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완벽히 영양분을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 현미밥 : 쌀눈이 포함된 쌀겨 층과 배아를 남겨 두어 오랜 시간 포만감을 가져다줌
    • 잡곡밥 : 흰밥보다 비타민B와 칼슘 등 무기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

밥심을 살려주는 쌀은?

  1. 맛 좋은 쌀을 고르는 TIP
    1. 포장지 뒷면의 품종명을 확인한다.
    2. 식감을 위해 혼합되지 않은 단일 품종을 고른다.
    3. 생산 연도, 도정 날짜, 등급 등을 체크해, 최근 생산하고 보름 이내 도정한 쌀을 고른다.
    4.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부드러운 밥맛이 난다.
  • 밥을 맛있게 짓는 법
    • 쌀을 씻는 단계에서는 차가운 물에 세 번 정도를 지켜주기
    • 쌀을 1시간 정도 불려서 쓰고 그 이상 불리지 않기
    • 불리지 않은 쌀은 1:1.2, 불린 쌀은 1:1로 밥물을 맞추기

쌀의 날 찾아가는 '빵지순례'

올해 쌀의 날 행사는 '빵지순례'와 함께 열립니다. 맛있는 빵집을 찾아 성지순례 하듯 다닌다고 해서 빵지순례라고 부른다지요?

쌀의 날인데 빵지순례를 내세운 건 바로 쌀을 이용해 만든 가루 쌀 빵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가루쌀? 쌀가루?

가루쌀은 쌀을 가루 낸 '쌀가루'가 아니라, 품종 자체가 '가루쌀'입니다.

농촌진흥청이 밀처럼 물에 불리지 않아도 바로 빻을 수 있고 찰기가 적게 만든 게 바로 '가루쌀'입니다.

쌀 빵은 주로 밀가루 빵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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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쌀의 날과 밥심의 재발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쌀의 날을 맞아, 우리는 쌀이 주는 밥심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을 다시 되새기며, 쌀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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