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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7월 25일(목)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들어봤던 일본뇌염, 과연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요? 여름에 특히 많이 걸리는 만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일본 뇌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한테 물리면 바이러스가 전파되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일본뇌염은 모기가 많이 나타나는 7~10월에 주로 발병되는 패턴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합니다. 8월부터 11월 사이에 환자가 주로 보고됩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매개 모기입니다. 대개 4월부터 10월에 발견됩니다. 특히 8~9월에 가장 많은 개체수를 기록하는 편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밤 8시 ~ 10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진행합니다.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에 전남과 경남에서 발견된 모기의 50% 이상이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아울러 7월 26일에는 서울에서도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본뇌염은 감염되어도 대부분의 사람이 무증상으로 넘어갑니다. 확률적으로 250명 중 1명이 아래와 같은 임상 증상을 보입니다.
감염자의 경우, 임상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 뇌염 감염자의 경우 1주일 가량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뇌염으로 병이 진행되면 아래와 같은 합병증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경우 경과가 좋은 경우에 일주일 이후부터 증상이 나아집니다. 그러나 일부 뇌염으로 병이 진행되게 되면 10일 이내에 사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20~30%의 상당히 높은 치사율을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특히 영유아와 노인에게서 일본뇌염이 발병하면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일본뇌염을 특정하여 치료하는 약은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일본뇌염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6~12개월까지는 모체로부터의 면역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아이는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을 잃게 됩니다. 이때부터 아이들에게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일본뇌염 백신은 크게 불활성화 백신(사백신)과 약독화 백신(생백신)으로 구분합니다. 상호 간 교차접종이 안되니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생애 주기에 맞춰 5번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 시기에 따라 기초접종과 추가접종으로 구분됩니다. 불활성화 백신의 접종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약독화 백신은 생애 주기에 맞춰 3번 접종해야 합니다. 약독화 백신은 2번의 기초접종이 의무입니다. 여기에 일본뇌염이 유행할 때 추가 1회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접종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은 ‘일본뇌염’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가까운 병원에서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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