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기능성 위장 장애 > 기능성 위장 장애 관리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남다른데요,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하루 한 잔보다 조금 더 많은 367잔으로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라고 합니다.
커피 소비량이 엄청난 만큼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가진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위험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복 커피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된다면 위벽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공복의 커피가 위를 손상시켜 위염이나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장 뿐 아니라 대장의 연동운동도 방해하기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함 또는 복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은 하루 중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뇌를 깨우는 역할도 하는데 이 때 각성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페인까지 먹으면 몸은 과도한 각성상태에 빠져 두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트레스 증상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스트레스가 더욱 유발되거나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대사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공복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해외 연구팀의 보고에 의하면 공복에 블랙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혈당 수치가 50%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각성 효과를 위해 커피를 섭취하면 피로감이 없어지는 느낌은 들 수 있지만 혈당 조절 능력은 저하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앞서 알아봤듯이 커피를 공복에 마시거나 위장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좋지 못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요,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하루에 마시는 커피 섭취량은 3잔 이하로 400mg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60~64도의 뜨거운 음료를 먹은 사람은 식도암의 발생 위험성이 2배 증가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를 너무 뜨겁게 마시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카페스톨은 원두가 뜨거운 물과 만났을 때 생성된 기름 성분을 의미하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생성이 증가하게 되는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은 카페스톨이 덜 추출되도록 커피 원두를 촘촘하게 걸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공복 커피 위험성, 건강한 커피 섭취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침 공복에 커피를 자주 드셨던 분이셨다면 오늘 아주 유용한 내용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공복에 커피 섭취는 자제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또한, 이미 소화 장애나 위장 장애 등을 앓고 계신 분들은 커피 섭취와 관련하여 전문 의료진과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화로 위장장애 약 처방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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