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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대인의 좌식 위주 생활에 따른 신체활동 부족은 4번째 사망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신체활동부족은 한해 약 320만명의 사망에 영향을 끼칩니다. 생활 속에서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해주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바로 걷기입니다.
오늘은 걷기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3,000 걸음 더 걸으면 혈압 강하제를 복용했을 때와 같은 수준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걸음수를 늘리면 혈압이 낮아지고, 항고혈압제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햇볕을 받으며 야외에서 걸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만드는 ‘세로토닌’과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줄어듭니다. 또한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뇌 기능이 활발해집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을 복부 지방에 저장하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적정 체중과 인슐린 및 포도당 조절 기능을 유지하게 되면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욕조절 호르몬인 ‘그렐린’분비에 영향을 주어 공복감을 조절해주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중장년층이나 무릎관절질환자는 경사진 곳을 걷거나 딱딱한 바닥을 힘주어 무리하게 걷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오히려 관절질환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족저근막염 환자의 경우에도 걷기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잇습니다.
운동이 의무가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꾸준히 지속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의무감으로 매일 하기 어렵다면 일주일에 3~5회가 적당합니다. 처음 1~2주는 목표량만큼 걷지 못해도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차차 걷기가 익숙해질 무렵부터 목표에 맞추어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운동 후에는 피로해진 발바닥과 종아리, 허벅지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이나 족저근막염이 있으신 분들도 평소에 다리 근육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걷기의 긍정적인 효과와 올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줄어든 운동량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현대인의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무릎 관절이 안 좋거나 별도의 증상이 있을 경우 걷기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나 별도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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