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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아과 학회에서는 보행기 사용 금지 운동을 할 정도로 보행기 사용은 권장되지 않지만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거나 엄마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보행기를 안전하고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보행기 사용시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후 8개월 전에는 보행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후라도 아기가 허리를 제대로 가눌 수 있는 것을 확인한 후에 태워주세요.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보행기 사용 금지 운동을 하고 있을 정도이니 이왕이면 태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행기는 아기의 걸음마를 도와주려는 목적으로 생겼으나 일찍 배우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요즘은 보행기를 아기 혼자 놀게 할 목적으로 태우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경우에는 대개 아기가 혼자 잘 걷게 되면 보행기를 잘 안 타려고 하므로 그만 태우는 시기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보행기 사용은 하루 한두 시간 이내로 제한해주세요. 그 이상이면 아이가 자신의 다리와 허리 힘으로 몸을 지탱하지 않아 오히려 걸음마가 늦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아기의 걸음마 연습에 도움을 주려면 보행기보다 밀고 다니는 보행기구가 더 낫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빨리 걷게 되는 것은 아니니 걸음마 배우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는 마세요. 보행기를 타는 동안에는 아기 혼자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고 덜 보채는 경향이 있어 엄마가 관심을 덜 기울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오랜 시간 태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행기를 타면 행동반경이 커져 기어다닐 때보다 더 먼거리를 다니게 되고 높은 곳까지 손이 닿아 위험한 물건을 만지기도 하고 입에 넣거나 삼키게 되기도 합니다.
또 행동속도가 빨라져 엄마의 눈을 피해 사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옷걸이를 잡아당겨 아이의 얼굴쪽으로 쓰러져 다치기도 하고 국그릇이 올라가있는 식탁보를 잡아당겨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보행기를 타면 기어다닐 때와 달리 빨리 움직이고 손이 닿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 주의해주세요.
보행기에 얹어놓듯이 오랫동안 앉혀두면 안짱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아기가 자랐는데도 보행기 높이를 조절하지 않아 다리가 끌리게 되면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더해지면 설 수 있을 정도의 높이가 되도록 조절해주세요. 또 허리의 힘이 없어 제대로 앉아 있을 수 없는 아기를 보행기에 오래 태우면 앉는 자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반드시 한두 시간 이내로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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