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아기마다 자신의 고유한 리듬대로 자연적으로 성장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아이가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은 아닐까 궁금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 오늘은 아기 걸음마를 배우는 시기부터 관련된 고민까지 다뤄보겠습니다.

아기들은 보통 돌쯤 되면 어느 정도 걷기 시작합니다. 다리나 허리의 힘이 튼튼해지고 머리가 발달해 근육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기마다 혼자 걷는 시기가 달라서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듭니다. 빠르면 11개월에 늦으면 18개월이 되어서도 잘 걷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이마다 특색이 있고 양상이 다르기에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생후 15개월이 지나도 걷지 않는다면 소아과 의사의 진료는 한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걸음마 초기에는 어른이 살짝 잡아줄 수 있고 걸으려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거나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면 배우는 데 흥미를 가질 것 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연습을 시키거나 무리하게 걷기를 강요하지는 마세요. 또 일찍 걷게 할 욕심으로 허리를 제대로 못 가누는 아이를 보행기에 장시간 태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도리어 걷는 것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걸음마를 너무 일찍 배우면 허리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리가 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서고 걸었다는 것 자체가 아이의 다리와 허리 근육이 어느 정도 발달했고 가눌 수 있다는 이야기이니 허리에 문제가 있을 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걸음마가 느리면 머리도 덜 똑똑해지는 게 아닌가 걱정하시는 엄마들이 있는데 아닙니다. 아기의 지능과는 무관합니다. 몸무게가 조금 많이 나가거나 겁이 많은 등 특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생후 15개월이 되어서도 걷지 못한다면 소아과 의사와 한번 상의해보세요. 발달 전문가에게 한번 보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아기가 뇌성 마비 때문에 걷지 못하는 경우라면 진단 시기가 빠를 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까치발로 걷는 아기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선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히 걷는 버릇이거나 보행기의 높이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운동 장애가 있거나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뇌성마비가 있는 아기가 까치발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신경씁니다.
그러나 아기의 몸이 지나치게 긴장되고 뻣뻣한 상태가 아니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돌이 지나 잘 뛰어다는 아이들 중에도 재미로 혹은 습관적으로 까치발 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며 좋아집니다. 또 까치발로만 걷는 아이는 문제가 되지만 까치발로도 걷는 아이는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의 걸음이 심한 팔자일 때는 일단 정형외과 의사를 진료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검사 결과 문제가 없다면 아이의 걸음을 교정하도록 엄마가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한번 이상하게 걷기 시작해 이것이 습관이 되면 그대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비대면 약처방 받기
소아과 전화 진료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