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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잘못된 상식 - 모유 대체음료, 분유 농도, 섭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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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대체하는 것으로 소젖으로 만든 일반적인 분유가 가장 좋은데요, 이런 분유에 대해 여러 가지 상식 중에는 올바른 것과 잘못된 것이 섞여 있어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상식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분유에 대한 올바른 상식 알아보기

분유는 무균 상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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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조제분유는 무균 상태가 아니며, 엔테로박터 사카자키 혹은 살모넬라와 같은 균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높은 온도에 타서 세균을 죽이고 식히는 과정을 거치고 먹일 때마다 새로 타야 합니다. 또 탈 때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타자마자 우유병을 밀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우유병으로 분유를 먹으면 우유병 안의 기압이 낮아져 공기가 빨려들어갑니다. 이때 아기의 입안 속 세균과 침이 같이 들어가므로 분유를 쉽게 상하게 합니다. 아기가 먹다 남긴 분유는 주저하지 말고 버리세요. 1시간 지나면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밤에 머리맡에 두고 보챌 때마다 먹이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우유와 분유는 다르다

생우유는 젖소에서 짜낸 젖을 소독만 한 것이고, 분유는 신생아들이 소화 흡수를 잘 할 수 있도록 가공하고 필요한 성분을 보충한 것입니다. 생후 12개월까지는 아기의 장이 약하므로 모유나 분유만을 먹어야 합니다

돌이 지나면 생우유를 소화 흡수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생우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그 양은 하루에 400~500cc가 적당합니다. 단 철분이 풍부한 고기와 푸른 채소를 잘 먹여야 합니다. 두 돌이 지나서는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권장합니다. 

서서히 지방 섭취를 줄여야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우유나 고칼슘 우유가 아닌 어른들이 먹는 보통의 우유면 충분합니다.

분유 표준 섭취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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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먹이는 데 표준량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 만큼, 먹고 싶어하는 때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분유통에 적힌 양을 신경쓰시는 부모님이 있으신데, 실제로 그보다 적게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6개월 미만에는 하루 최소 600cc, 6개월에서 돌까지는 하루 최소 500cc이상을 먹으면 됩니다. 먹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3시간 마다 먹일 필요 없이 배고파할 때 먹이면 됩니다. 게다가 2개월부터는 밤에 5시간 정도는 안 먹을 수 있고 3~4개월이 되면 밤새 안 먹고도 잘 수 있습니다.

두유나 미숫가루는 분유를 대체할 수 없다

간혹 분유보다 두유나 미숫가루, 이유조제식 등을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돌까지는 반드시 분유라고 표시된 제품을 먹어야 합니다. 산양분유 역시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산양분유가 모유와 가까워 알레르기가 적게 생긴다는 말은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아닙니다. 

모유나 보통 분유를 먹이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특수 분유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때에만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설사 후 유당불내성이 생겼거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콩분유를 먹였으나 요즈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분유를 권장합니다.

 

분유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단계별로 먹여야 한다?

요즘 분유는 아기의 성장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었는데, 꼭 연령에 맞춰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발달에 따라 성분을 조금 다르게 첨가했을 뿐입니다. 한두 달 차이는 큰 것이 아닙니다.

묽게 혹은 진하게 타는 게 설사에 도움이 된다?

간혹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분유를 묽게 타거나 배부름을 위해 진하게 타는 부모님이 있으신데 권장하지 않습니다. 분유를 묽게 타면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이 부족해지고 맛이 싱거워져 아기들이 싫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진하게 타면 소화가 잘 안 되고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성장염 초기에 설사가 아주 심한 경우 분유를 중지하고 전해질 용액을 먹이기도 하나 반나절 이내에 정상 농도로 먹이는 것이 장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찬 분유가 장을 튼튼하게 한다?

찬 분유를 먹이면 장이 튼튼해진다고 믿는 엄마들이 있는데 생후 1~2개월의 아기는 체온이 소실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 장염에 걸린 아이는 병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찬 분유는 아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먹이는 분유는 체온이나 상온 정도의 온도가 적당합니다.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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