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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천사에게 건강한 모유를 충분히 먹이기 위해서는 수유 전부터 후까지의 과정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방바닥보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발판에 발을 얹어 무릎이 약간 높아진 자세를 취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것일 뿐 엄마와 아기가 편한 장소와 자세라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방바닥이나 이불에 누워서 먹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밥, 채소, 고기, 과일, 우유 등 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목마를 때 마음껏 마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모유 1000cc를 생산하기 위해 800kcal가 필요하므로 임신 중 저장한 지방에서 300kcal을 충당하고 엄마는 평소보다 500kcal 정도를 더 섭취하면 됩니다.

다만 모유를 통해 카페인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커피는 하루 2잔 이하로 마십니다. 이때 커피 외에도 녹차, 홍차, 초콜릿 등에 카페인이 있으니 주의합니다. 술을 마신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수유합니다. 250cc의 와인이나 350cc의 맥주는 최소 2시간입니다. 담배는 가능하면 끊는 것이 좋습니다.
젖이 심하게 부은 경우 젖을 약간 짜내어 부드럽게 한 후에 수유합니다.
수유 중임을 반드시 의사에게 알리고 약을 처방 받아야 합니다. 수유 중에도 먹을 수 있는 감기약이 있습니다. 한약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모유 끊는 약인 팔로델을 먹은 상태에서도 수유할 수 있습니다.

고개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아기의 몸 전체가 엄마의 젖을 향하게 안습니다. 아기의 귀, 어깨, 엉덩이는 일직선을 이룹니다. 아기를 엄마의 유방 높이 까지 충분히 높입니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엄마의 몸을 기울이는 게 아니라 아기의 위치를 옮겨 젖을 입에 물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엄마의 손으로 젖의 아래를 받쳐 물기 쉽게 합니다. 엄마의 젖으로 아기의 입술을 살짝씩 건드려주면 입을 벌립니다. 입을 벌리지 않으면 턱을 아래로 약간 밀어 ‘아’소리를 내줍니다. 충분히 깊게 물려 아기의 잇몸이 젖꼭지를 지나 유륜을 물고 있도록 합니다.
그러려면 아기가 입을 충분히 크게 벌려야 합니다. 젖의 중앙이 아니라 젖의 아래쪽을 좀 더 많이 물어 젖꼭지가 입천장을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턱은 유방을 누르고 코는 살짝 닿습니다. 만약 아기가 숨 쉬기 힘들어하면 엉덩이를 엄마 쪽으로 끌어당겨 코를 약간 떨어지게 합니다. 아기의 혀는 앞으로 나와 젖꼭지 아래에 위치합니다. 아래쪽을 물고 있어 엄마의 젖꼭지 부근 검은 피부는 위쪽이 더 많이 보입니다.
아이의 잇몸이 젖꼭지에 닿아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잇몸에 의해 젖꼭지가 눌려 모유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젖을 입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혀를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먹기 힘들어집니다.

모유를 충분히 먹었는지 확인합니다. 포만감에 배부른 아이는 2~4시간 동안 잘 자지만, 모유를 먹고도 잠을 잘 안 자고 자주 깨는 경우 모유가 부족한 것일 수 있습니다. 또 기저귀 수를 세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2일째에는 하루 2~3개의 소변 기저귀와 1~2개의 대변 기저귀가 정상입니다. 3~4일째에는 4~5개의 소변 기저귀와 2개의 대변 기저귀가 보통입니다.
5~7일째에 하루 적어도 6회 이상의 소변과 3회 이상의 대변을 보지 않는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모유가 잘 나오는지에 대해 상의합니다. 다음으로 몸무게를 재어봅니다.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성장표입니다.
출생 후 2~4일간은 몸무게가 줄기도 하지만, 생후 4~5일경이 되어 모유를 충분히 먹으면 하루에 15~30g 이상 늘어납니다. 만일 몸무게가 태어날 때보다 7% 이상 감소한 경우 역시 의사와 상의합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변이 묽습니다. 신생아는 하루에 10번 이상 변을 보아도 정상입니다. 물기가 많아 기저귀를 푹 적시거나 거품이 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설사를 하더라도 모유수유를 계속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녹색변은 괜찮으나 많이 묽은 경우 한번 먹을 때 너무 짧게 먹어 당이 많은 전유만을 먹는 건 아닌지 확인합니다.
수유 시 충분히 젖을 빨려서 지방이 풍부한 후유를 먹을 수 있게 합니다. 만 6주가 되면 변의 양상이 바뀌어 일주일쯤 변을 안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기의 변은 음식과 관련이 있기에 모유 양이 적어진 건 아닌지 확인합니다.
생후 5일 이전에는 오히려 모유수유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후에 생길 때는 모유가 원인일 수 있지만 계속 먹어야 합니다. 다만 아주 심한 경우 황달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혼합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24시간 이내로 하고 길어도 48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도 유축기나 손을 이용해 하루 6~8회, 1회 15분간 젖을 짜야 모유가 줄지 않습니다. 분유를 컵으로 먹이면 유두혼동이 생기지 않습니다.
젖을 제대로 물면 우유병보다 공기를 적게 마시므로 반드시 트림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는 공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트림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수유 시에 중간중간 여러 번의 트림을 해도 됩니다. 만일 수유 후에 트림을 하지 않으면 가볍게 곧추세워 안아서 등을 쓰다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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