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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자 아이들 뿐 아니라 여자 아이들도 키에 무척 관심을 가집니다.
소아과를 찾아가 키 크는 방법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번 화에서는 아이의 키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키는 엄마 아빠로부터 각각 1/3씩 유전 받고, 나머지 1/3은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즉, 부모가 크면 아이가 키 클 확률이 높으나, 키가 크게 타고났어도 제대로 먹지 않는다면 잘 자라지 않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앞서 말했듯 부모님의 키가 작은 경우입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키가 작은 경우를 가족성 저신장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작았지만 나중에 키가 크게 자라는 경우는 체질적인 성장 지연에 해당합니다. 후천적으로 키가 작은 원인으로는 어릴 때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터너 증후군 같은 선천적인 질병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키가 많이 작다고 생각되는 경우 동네 소아과 의사가 큰 병원으로 보내줍니다. 큰 병원에서는 간기능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여러 자극제를 투여하는 경우의 자극검사 등을 합니다.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생리학적 검사와 유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런 여러 검사를 통해 아이의 전체적인 성장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키 크는 주사는 성장 호르몬 주사를 의미합니다. 이 주사는 유전자 공학을 이용해 사람의 성장 호르몬을 합성한 것으로, 아이의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여 키가 작은 경우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다른 이유로 키가 작은 경우에는 이 주사를 맞아도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한 아이의 경우, 키 크는 주사를 나이가 어릴 때 장기간 투여할수록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살 이전에 주사를 맞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적어도 2년에서 3년을 맞아야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뼈의 성장판이 닫히는 여자 14살, 남자 16살 이후에는 키 크는 주사를 맞아도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키가 잘 자라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며, 성장기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키가 크기 위해서는 뼈가 자라나야 하고, 뼈는 칼슘을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칼슘이 많은 우유, 치즈, 멸치 등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의 경우 요오드가 많아 아이들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햄버거, 치킨, 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칼로리는 높아도 영양분이 적어 키가 크는 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초콜릿, 사탕 같은 단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에는 칼슘의 작용을 방해하는 인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하는 데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뼈의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 키 크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 1시간 정도 축구, 수영, 배구, 농구 등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을 하면 뇌가 자극을 받아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어 키가 잘 자라게 됩니다. 스트레칭 체조도 도움이 되는데, 앉아서 온 몸 쭉 뻗기, 엎드려 팔 뻗기, 철봉에 매달리기 등 몸을 늘어나게 함으로써 몸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푹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깊게 잠을 자는 것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 크는데 도움을 줍니다. 너무 오래 서 있거나 너무 오래 걷지 않고, 평소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나열된 것들을 다 지키더라도 아이의 키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키가 작더라도 그로 인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아이의 옆에서 자신감을 북돋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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