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처방받은 아토르바스타틴을 아침에 먹어야 하는지, 자몽이나 다른 약과 같이 먹어도 되는지 찾아보시는 분이 많아요.
아토르바스타틴은 하루 한 번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중 아무 때나 먹는 처방약이고, 같이 먹는 약과 자몽주스, 근육 증상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토르바스타틴 복용법과 같이 먹을 때 주의할 약·음식, 부작용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아토르바스타틴은 전문의약품이고, 스타틴(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계열에 속합니다.

허가사항상 관상동맥 질환의 임상적 증거는 없으나 심장 질환의 위험요소(흡연,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치 등)가 있는 성인에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성을 줄이는 데 씁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등을 낮추는 식이요법의 보조제로도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타틴 계열 약 전체의 부작용은 고지혈증약 부작용에서 볼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번,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과 관계없이 먹습니다. 먹는 시각은 정해져 있지 않으니 처방한 의사나 약사와 정하세요.

권장 처음 용량은 하루 10mg이고, 용량 범위는 하루 10mg에서 80mg입니다. 몇 mg으로 먹을지는 의사가 치료 목표와 반응을 보고 정합니다.
먹기 시작하거나 용량을 바꾼 뒤 2~4주 안에 지질수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로 용량을 조정합니다.
신장 질환은 이 약의 혈중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신장애만으로는 용량을 조절하지 않고, 70세 이상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보통 성인과 비슷했습니다. 신장 기능이 나빴던 분과 70세를 넘은 고령자는 먹기 전에 CK 수치를 재고 신중히 처방합니다.
자몽주스에는 이 약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하루 1.2L 이상 지나치게 마시면 혈중 농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자몽주스 240mL를 하루 한 번 마시고 40mg을 한 번 먹은 시험에서 노출량은 1.37배였고, 하루 750mL~1.2L를 마신 경우에는 2.5배로 늘었습니다. 한 잔이 괜찮은지는 단정할 수 없어서, 자몽을 자주 드신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알려 주세요.
이 약과 같이 먹으면 혈중 농도가 올라가거나 근육 이상 위험이 커지는 약이 있습니다.
| 같이 먹는 약 | 달라지는 점 | 진료에서 확인할 것 |
|---|---|---|
| 클래리트로마이신·이트라코나졸(항생제·항진균제) | 이 약의 혈중 농도가 올라감 | 이 약을 20mg 이상 먹는다면 주의 |
| 시클로스포린 | 이 약의 노출량이 8.7배로 늘어남 | 이 약은 하루 10mg을 넘지 않게 투여 |
| 겜피브로질 | 근육병증·횡문근융해 위험이 커짐 | 같이 먹는 것을 피함 |
| 퓨시드산(먹는 약) | 중증 근육 이상이 보고됨 | 같이 투여하지 않음 |
일부 HIV 치료제와 C형간염 치료제는 이 약과 같이 먹지 않거나, 하루 용량을 20mg 또는 40mg 이하로 제한합니다.
새 약을 먹기 전에는 아토르바스타틴을 먹고 있다고 의사나 약사에게 알려 주세요.
위약 대조 임상시험(16,066명, 중앙값 53주)에서 이상반응으로 약을 중단한 비율은 위약군 4.0%, 이 약을 먹은 군 5.2%였습니다.

100명 중 1~10명꼴로 보고된 이상반응은 변비,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구역, 설사, 두통, 근육통, 관절통입니다.
이유를 모르겠는 근육통, 누르면 아픈 느낌,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기면 병원에 바로 알려야 합니다.
의사가 CK 수치를 재서 정상 상한의 5배를 넘으면 치료를 멈추고, 5배 이하여도 근육 증상이 심해 매일 불편하면 중단을 고려합니다. 그래서 근육 증상은 약을 먼저 끊지 말고 알려 주세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간기능 검사를 합니다. 임상시험에서 이 약을 먹은 분의 0.7%는 간 효소 수치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으로 계속 올랐습니다.
스타틴은 혈당을 올릴 수 있어 위험이 큰 분은 검사로 지켜보지만, 혈관 위험을 줄이는 이익이 더 커서 혈당 때문에 임의로 끊지는 않습니다.
이 약의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었던 분, 활동성 간질환이 있거나 간 수치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인 분, 근질환이 있는 분, 급성 간부전이나 비대상성 간경화가 있는 분, 10세 미만 소아,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같은 C형간염 치료제를 먹는 중인 분은 먹을 수 없습니다. 유당이 든 제제는 갈락토오스 불내성이 있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에게도 투여하지 않습니다. 가임기 여성은 먹는 동안 적절한 피임을 해야 합니다.
열이나 무기력과 함께 근육통·압통·힘 빠짐이 오거나, 구역·구토·권태감이 생기거나, 황달(피부와 눈 흰자가 노래짐)이 생기거나,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에 피로·체중 감소·발열이 겹치거나, 물집이 생기는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갑자기 나타나면 진료를 기다리지 말고 병원이나 응급실(119)로 가세요.
먹고 있는 약의 조합이나 복용법이 궁금하다면 고지혈증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진료를 신청해 보세요. 검사가 필요하면 병원 방문을 안내받습니다.
놓친 약을 보충하는 방법은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임의로 두 배를 먹지 말고, 처방한 병원이나 약국에 어떻게 할지 먼저 물어보는 편이 안전해요.
알코올 중독이거나 간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분은 신중히 투여하는 대상입니다. 어느 정도 마셔도 되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으니, 평소 마시는 양과 횟수를 진료에서 의사에게 알리세요.
임신 중이거나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 중인 여성에게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처방한 의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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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판단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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