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가슴이 갑자기 쿵쾅거려서 심계항진이 무슨 뜻인지 검색해 보셨을 거예요.
심계항진은 심장이 뛰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말이며, 의식이 흐려지거나 쓰러졌다면 바로 119에 연락하고 반복된다면 순환기내과에서 확인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심계항진과 빈맥·부정맥의 차이, 맥박 수 기준,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심계항진은 심장이 빠르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것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흔히 말하는 가슴 두근거림이 같은 증상을 가리킵니다. 느낌만으로는 맥박 수나 박동 리듬을 알 수 없어요.

세 낱말은 가리키는 층위가 다릅니다. 심계항진은 내가 느끼는 증상입니다. 빈맥과 서맥은 맥박 수를 기준으로 붙인 이름이고,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불규칙해지는 상태를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해서 모두 부정맥은 아닙니다.
부정맥의 종류와 증상은 부정맥의 정의, 원인, 증상, 예방법에서 볼 수 있어요.
| 용어 | 가리키는 것 | 기준 |
|---|---|---|
|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 | 심장이 뛰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증상 | 내가 느끼는 증상 |
| 빈맥 | 맥박이 정상보다 빠른 상태 | 맥박 수 |
| 서맥 | 맥박이 정상보다 느린 상태 | 맥박 수 |
| 부정맥 | 박동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한 상태를 통틀어 부르는 말 | 심장 전기 신호의 이상 |
원인은 심장, 몸 전체, 마음으로 나뉩니다. 내과적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부정맥입니다. 몸의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갱년기 증상도 심계항진을 일으킵니다. 내과적 문제를 찾을 수 없으면 우울이나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 원인을 살핍니다.
안정 시 정상 맥박은 일반적으로 분당 60회에서 100회까지로 봅니다.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면 빈맥, 60회에 못 미치면 서맥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자료에 따라 정상 범위의 하한을 50회로 적기도 합니다.

달리기를 할 때처럼 몸이 필요해서 맥박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흥분이나 스트레스로 맥박이 일시적으로 빨라졌다가 원인이 사라지면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맥박이 분당 몇 회를 넘으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숫자 하나로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함께 나타난 증상을 보세요.
두근거림과 함께 의식이 흐려지거나 쓰러졌다면 기다리지 말고 119에 연락하세요. 심한 부정맥으로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낮아지는 쇼크 증상이 오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이 불러도 반응이 둔하다면 같은 대처를 합니다.

두근거림에 가슴 통증, 숨참, 어지럼, 메스꺼움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계항진은 심장 질환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호여서 가볍게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가슴 통증이 심하다면 119에 연락하는 쪽이 안전해요.
흥분이나 과로, 스트레스로 잠깐 뛰다 가라앉는 두근거림은 원인이 사라지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다만 두근거림이 자주 있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순환기내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 때마다 시각과 상황을 적어 두면 진료에서 설명하기 쉬워요.
두근거림은 순환기내과에서 봅니다. 병원에 따라 심장내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원인을 모르는 두근거림도 심장 질환이 원인인지 아닌지를 먼저 평가해야 해서, 이 과에서 시작하면 됩니다.

진료과를 정했다면 순환기내과 비대면진료 예약에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어요. 아래 검사를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는 진료를 받는 의료기관에서 안내받으세요.
기본 검사는 표준 12유도 심전도로, 심장의 전기 신호가 어떻게 변하는지 봅니다. 부정맥은 증상이 나타날 때의 심전도로 확인합니다. 증상이 왔다 사라지면 검사하는 순간에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쓰는 검사가 24시간 심전도입니다. 작은 기계를 몸에 붙이고 하루 동안 일상생활을 하며 박동과 리듬을 기록하고, 그동안 느낀 증상도 함께 적습니다.
심장 질환이 의심되면 심장초음파를 추가하고,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검사를 받을지는 진료에서 증상과 심전도 결과를 보고 정합니다.
흥분이나 과로,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원인이 사라질 때 증상도 좋아집니다. 진료에서 심장이 정상으로 확인되고 빈맥이 드물게 나타나는 정도라면 경과만 지켜보기도 합니다.

심장 질환이나 전기 신호 이상으로 생긴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은 부정맥의 종류와 심장 상태에 따라 다양해서 진단 결과가 나온 뒤에 정합니다. 빈맥이 자주 있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혈압이 떨어지거나 실신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카페인과 술, 담배, 스트레스처럼 두근거림을 부르는 상황을 알고 피하는 것이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커피나 술을 마신 뒤에 두근거렸다면 그 상황을 기억해 두세요.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와 심장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해서, 가벼운 두근거림부터 흉통, 실신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근거림이 반복된다면 증상이 나타날 때의 심전도로 확인하세요.
가능합니다. 심계항진은 맥박 수가 아니라 심장이 뛰는 것을 불편하게 느끼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순간 잰 맥박이 정상 범위여도 느낄 수 있습니다. 느낌이 반복되면 맥박 수와 상관없이 순환기내과에서 확인하세요.
운동 후의 두근거림은 보통 심계항진으로 보지 않습니다. 운동 후에 맥박이 오르고 두근거리는 것은 몸이 필요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심계항진은 운동 후의 두근거림과 달리 불안이나 긴장을 일으키고, 심하면 흉통과 호흡곤란이 함께 오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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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판단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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