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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 관련 질환 및 대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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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부터 가을 미세먼지가 점차 심해져 겨울에는 뿌연 하늘을 바라보았던 경험, 다들 기억 나시나요? 비교적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역설적으로 안정적인 대기로 인해 공기의 순환이 더디어, 가을에도 우리는 종종 미세먼지로 고통 받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과 대처법, 그리고 누구나 궁금해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의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

천식,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미세먼지 나쁨, 환기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한 해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13년 10월 미세먼지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만성 폐질환을 앓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미세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와 심혈관질환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주어 협심증, 뇌졸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미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혹은 '나쁨' 일 때뿐만 아니라 '보통'일 때에도 가급적 주의를 기울여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와 천식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은 폐 기능을 떨어뜨리고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천식 발작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천식 환자는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증상완화제를 지참하고 마스크 사용 위험에 대해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에 착용하도록 합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천식,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미세먼지 나쁨, 환기불필요한 외출 줄이기

활동량이 커지면 호흡률이 증가하여 미세먼지 흡입이 증가하므로 외출 시에는 활동량을 줄여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운동을 할 때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호흡률이 4.2배 증가하고, 격한 운동을 할 때는 5.2배 증가하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외출 후 미세먼지가 실내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귀가 후 즉시 손발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물과 과일 충분히 먹기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체내에 침투하면 체내 활성 산소를 급격히 증가시키며, 조직 세포를 손상시켜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에 큰 악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체내 활성 산소를 줄이기 위해 항산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진한 색상의 과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 딸기, 키위 등의 과일을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스크 착용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는 호흡기에 들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 면 마스크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습니다. 다만 심한 호흡기질환이나 천식 환자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 시 저항이 증가하고 흡입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로 호흡곤란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환자는 착용 전 꼭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실내 공기오염 관리하기

천식,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미세먼지 나쁨, 환기먼저 공기청정기는 실내 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주기적으로 헤파필터를 교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청소기 대신 물걸레를 사용하여 청소해야 합니다. 헤파필터를 장착하지 않은 청소기를 돌리면 바닥에 깔려 있던 미세먼지가 다시 공기 중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오히려 청소기는 미세먼지를 포착하지 못하고 되레 방출합니다. 반면에 물걸레로 청소를 하거나 분무기로 구석구석 물을 뿌린 뒤 청소를 할 경우, 물방울 입자는 미세먼지를 흡착해 바닥으로 떨어뜨려, 물을 머금은 미세먼지가 공기 중으로 퍼지지 못하게 합니다. 

 

미세먼지 관련 FAQ

Q. 코털이 길면 미세먼지를 잘 거를 수 있나요? (X)

A.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직경)에 따라 PM10 과 PM2.5로 구분합니다. PM10는 직경이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이며, PM2.5는 직경이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서 사람의 머리카락 직경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먼지들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아무리 긴 코털이더라도 걸러지지 못하고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침투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Q.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하나요? (O)

A.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환기는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환기를 하지 않으면 되레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최소 3번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시간대에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할 때는 마주 보는 창문의 양쪽을 모두 열어 바람길을 만들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Q. 집에서 요리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하나요? (O)

천식,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미세먼지 나쁨, 환기A. 요리 매연은 요리 기구(인덕션, 가스레인지)와 상관없이 조리 과정에서 음식물로부터 발생합니다. 2016년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에서 고등어를 구울 겨우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2290㎍/㎥으로,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이 76㎍/㎥인 것을 감안했을 때 30배가 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러한 매연은 음식을 '구웠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며 환풍기를 작동하거나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종종 고통을 안겨주는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처법, 여러 의문들과 그에 대한 대답을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원래 앓고 있던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질환, 천식이 악화된 경우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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