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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B형독감에 걸리면 언제까지 옮기는지부터 걱정되실 수 있어요.
B형독감은 증상이 시작되기 1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까지 옮고, 소아는 더 길어지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B형독감 전염이 이어지는 기간과 소아에서 길어지는 이유, 집에서 할 것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B형독감 전염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미 시작됩니다. 감염력은 증상이 시작되기 1일 전부터 생겨 발병 후 5~7일까지 이어집니다. A형과 B형을 따로 나누지 않고 같은 기준을 씁니다.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시작되는데, 그 끝자락에 이미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전파 경로는 기침이나 재채기로 튀는 비말이 대부분입니다. 바이러스가 묻은 문손잡이나 스위치를 만진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졌을 때도 옮을 수 있습니다.
며칠을 쉬어야 하는지, 등교와 출근은 언제부터 가능한지 같은 기준은 독감 전염성과 격리 기간을 정리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B형에서 특히 달라지는 부분을 봅니다.
바이러스 유형 자체가 전염 기간을 늘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소아나 면역저하자에서는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10일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전파 기간에 차이가 납니다.
B형이 오래 옮는다는 인상이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2025-2026절기에도 B형 인플루엔자를 중심으로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이 이어졌습니다. 배출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연령대가 유행의 중심에 있는 것이지, B형이라서 더 긴 것이 아닙니다.
| 대상 | 전염이 시작되는 시점 | 바이러스 배출 기간 |
|---|---|---|
| 성인 | 증상 시작 1일 전 | 발병 후 5~7일 |
| 소아 | 증상 시작 1일 전 | 10일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
| 면역저하자 | 증상 시작 1일 전 | 10일 이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
날짜를 세는 기준도 여기서 갈립니다. 어른은 발병 후 5~7일을 기준으로 잡아도 크게 어긋나지 않지만, 아이는 그 기준만 믿기 어렵습니다.
아이는 배출 기간이 더 길 수 있어, 등원과 등교 시점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에서 확인하시는 쪽이 맞아요. 날짜만 세기보다 열이 언제 떨어졌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기준이 돼요.
옮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는 A형과 B형인데, 서로 다른 바이러스라 한 유형을 앓았다고 해서 다른 유형까지 막아 주지는 않습니다.

한 절기 안에서 A형이 먼저 돌고 B형이 뒤이어 도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겨울 초입에 독감을 한 번 앓은 아이가 봄에 다시 고열로 앓는 일이 드물지 않은 이유예요.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접종은 앓는 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감염 가능성을 없애지는 못해서, 접종했으니 옮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앓았다는 사실만으로 이번에는 아니라고 넘기지 않는 쪽이 안전해요. 고열과 몸살이 갑자기 시작됐다면 시점을 세어 두고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집에서 쉬는 동안에는 가정 내 65세 이상 고령자를 비롯한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병원 방문처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도 삼가야 합니다. 같은 집에 있더라도 방을 나누고 마주 앉는 시간을 줄이는 정도로도 달라져요.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임신 2·3기 산모, 2세 미만 영아가 들어갑니다. 심폐질환과 당뇨, 만성 신장 질환, 면역억제 질환을 가진 분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분들은 증상이 가벼워 보여도 일찍 진료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건과 식기를 따로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방법도 함께 지킵니다. 문손잡이와 스위치처럼 여러 사람이 만지는 곳을 한 번씩 닦아 두면 접촉으로 옮는 경로를 줄일 수 있어요.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아프고 의식이 흐려지면 비대면진료가 아니라 병원이나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같은 집에서 두 번째 환자가 나왔을 때 병원을 오가기 부담스럽다면 내과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증상을 먼저 상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열제 없이 열이 내린 뒤 24시간이 지나야 감염력이 줄어든 것으로 봅니다. 해열제를 먹었다면 마지막 복용 시점부터 48시간까지 경과를 봅니다. 등교와 출근 기준은 독감 전염성과 격리 기간에 있어요.
옮길 수 있습니다. 전염력은 증상이 시작되기 하루 전부터 생겨서, 본인이 아프다고 느끼기 전에도 주변에 퍼뜨릴 수 있어요. 증상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진단을 받았다면 전염 기간에 맞춰 집에서 쉬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스크는 기침과 재채기로 튀는 비말을 줄이지만 전파 가능성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수건과 식기를 따로 쓰며 자주 환기하는 방법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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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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