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발목을 삐끗한 뒤로 며칠째 붓기가 안 빠져 걱정되실 텐데요.
발목 통증은 대부분 인대가 손상되는 염좌가 원인이며, 손상 정도에 따라 처치법과 회복 기간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목 통증의 원인과 응급처치법,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발목 통증은 외상으로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인대나 근육이 손상되는 염좌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발목은 몸에서 염좌가 가장 자주 생기는 부위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압통, 손상 부위가 부어오르는 종창, 피하 출혈, 그리고 관절이 흔들리는 듯한 불안정감입니다.
다친 직후부터 적어도 48시간 동안은 PRICE 요법을 지키는 것이 회복에 중요합니다.
붕대나 보조기로 손상 부위를 보호하고, 1~5일 정도는 움직임을 최소화해요.
10분 정도 얼음찜질을 하면 내부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어요. 손상 부위를 붕대로 압박하는 것도 출혈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돼요.
급성기에는 온찜질을 피해야 해요. 온찜질은 오히려 부기와 출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붓기가 가라앉는 데 도움이 돼요.
발목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 나뉘고, 등급에 따라 관절 불안정성과 회복 기간이 달라집니다.
| 등급 | 손상 정도 | 관절 안정성 |
|---|---|---|
| 1도 | 인대 자체의 파열은 없고 섬유 주변에 미세 손상 | 안정성 유지 |
| 2도 |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됨 | 경우에 따라 불안정성 발생 |
| 3도 |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거나 뼈 부착부가 떨어져 나감 | 관절 불안정성 발생 |
3도처럼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4~6주 정도 고정이 필요하고, 이후 회복 속도는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정 후 관절 안정성이 회복되면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를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을 미루면 발목 주변 근력이 약해진 채로 일상에 복귀하게 돼, 걷거나 뛸 때 같은 부위를 또 접질리기 쉬워집니다.

다음에 해당하면 자가 처치보다 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이런 신호가 있는데도 자가 처치만 계속하면 관절 불안정성이 방치돼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을 접질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굳어 만성 불안정성으로 이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과 부종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형외과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먼저 상담받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골절 가능성이나 관절 불안정성 평가는 검사가 필요한 영역이라, 이 경우는 병원 내원을 안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바닥 통증은 발목 통증과 원인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족저근막염인데, 발바닥 아치를 이루는 섬유조직막에 반복적인 부담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 첫걸음이나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발꿈치와 발바닥 안쪽이 심하게 아픕니다.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누그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먼 거리를 걷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납니다.
발목 근력이 약하거나 평발·요족처럼 발 구조가 다른 경우, 딱딱한 바닥에서 반복적으로 걷거나 뛰는 경우에 잘 생깁니다. 발목을 자주 접질린 적이 있다면 그 사이 근력이 약해지면서 발바닥에 실리는 부담이 늘어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두 통증을 따로 떼어놓고 보기보다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수 있다고 해서 인대 손상이 가벼운 것은 아니에요. 손상 정도는 겉으로 보기에는 판단하기 어려워, 붓기나 불안정감이 며칠 지나도 남아 있으면 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친 직후부터 최소 48시간은 얼음찜질을 하고 이 시기에는 온찜질을 피해야 합니다. 이후 부기와 열감이 가라앉은 뒤에 온찜질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벼운 타박상이면 며칠 안에 통증이 줄어들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과 부종이 남아 있다면 골절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영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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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hoto by Kindel Media on Pexels
이 글은 의학적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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