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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생기는이유를 검색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듬은 곰팡이균, 피지 과다, 두피 건조 중 어느 쪽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예방법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내 비듬이 어느 유형에 가까운지 가려보는 법과, 예방을 위해 바꿔야 할 습관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비듬은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각질이 하얗고 마른 편이라면 건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고, 각질이 노랗고 기름지게 뭉쳐 있다면 피지 과다나 곰팡이균 쪽에 가깝습니다. 이마와 눈썹 주변까지 각질이 번진다면 말라세지아균이 활발한 신호로 보는 편이고, 두피 전체가 고르게 건조하다면 계절적 요인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비듬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 먼저 가늠해봐야, 뒤에서 소개할 예방법 중 어디에 더 무게를 둘지 정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이 섞여 나타나는 경우도 흔해서, 한쪽 예방법만 고집하기보다는 계절이나 두피 상태 변화에 맞춰 조금씩 조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피지가 많은 두피는 여름철이나 운동 직후처럼 땀이 많이 나는 날 특히 비듬이 두드러집니다. 두피에 유분이 많이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지성 두피용으로 나온 순한 세정 제품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되고, 컨디셔너는 두피에 직접 바르지 않고 모발 끝 위주로만 바르는 것도 유분이 남는 것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도 보조적인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식습관만으로 피지 분비 자체가 크게 줄지는 않습니다. 운동 후 땀을 오래 방치하지 않고 바로 씻어내는 습관도 피지와 땀이 뒤섞여 두피에 남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건조가 원인인 경우에는 반대로 너무 강한 세정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세정력이 강한 제품보다 두피 보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쓰고, 머리를 감은 뒤 두피 전용 토너나 에센스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쓰는 것도 두피 건조를 줄이는 데 참고할 만합니다. 머리를 감은 뒤 자연 건조로 오래 두기보다는 두피까지 적당히 말리되 과도하게 뜨거운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형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도움이 되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표로 정리했어요.

이런 습관을 꾸준히 지켜도 비듬이 반복된다면, 예방만으로는 관리 범위를 벗어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세 가지를 동시에 다 지키기 어렵다면, 자신의 유형과 가장 관련 깊은 한두 가지부터 우선 챙기는 편이 실천하기 쉽습니다.
습관을 바꿔도 몇 주 이상 각질과 가려움이 그대로거나 진물·딱지가 동반된다면, 곰팡이균이나 다른 두피 질환이 겹쳐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판단이 어렵다면 탈모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먼저 상담해볼 수 있고,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진료 중 병원 방문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을 오래 실천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스스로 원인을 더 찾아 헤매기보다 진료로 넘어가는 편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건조형 비듬은 겨울철에, 피지 과다형 비듬은 땀이 많은 여름철에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두피 관리 방향을 조금씩 바꿔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모자를 오래 쓰면 두피가 습해지고 통풍이 안 돼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했다면 벗은 뒤 두피를 충분히 말리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모자를 고르는 것도 참고할 만합니다.
특정 영양소 부족이 두피 건강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영양제만으로 비듬을 예방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세정 습관 관리가 우선이고, 영양제는 그 다음에 보조로 고려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 유용한 꿀팁이 더 있어요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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