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아토피

환절기에 아토피가 심해지면 병원부터 찾게 되는데, 막상 어떤 병원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아토피치료병원을 고를 때는 중증도를 정확히 재는지와 필요할 때 광선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이 두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토피 치료병원을 고르는 기준과 병원을 옮겨야 하는 시점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환절기에 아토피가 갑자기 심해지면 병원부터 찾게 되는데요. 막상 검색해 보면 병원마다 하는 얘기가 조금씩 달라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고 처방받은 연고와 보습제로 증상을 유지하는 정도라면, 아토피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먼저 처방을 이어가도 괜찮습니다.
다만 진물이 나거나 잠을 설칠 만큼 가려움이 심해졌다면, 이때는 병원에 직접 가서 지금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지점부터는 병원마다 진료 방식이 다릅니다.
병원에 가면 먼저 지금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단순히 얼마나 가려운지만 묻는 곳도 있고 부위별로 넓이와 붉은 정도, 피부가 두꺼워진 정도를 함께 보는 곳도 있습니다.

신체 각 부위의 붉은 정도와 부종, 긁은 자국, 피부가 두꺼워진 정도를 종합해 점수로 매기는 방법이 널리 쓰입니다. 전문의가 이 방법으로 진찰하면, 중증도에 따라 다음 치료 단계를 정합니다.
이 평가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토피 중증도 점수, EASI 알아보기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볼 때 지금 제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직접 물어보면, 병원이 어떤 기준으로 진찰하는지 가늠할 수 있어요. 진찰 시간이 짧고 처방만 반복하는 곳보다는, 부위별 상태를 하나씩 짚어보는 곳이 다음 단계를 챙기기에 낫습니다.
바르는 치료로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 때는 자외선을 이용한 광선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요, 이 장비는 모든 피부과가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바르는 약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먹는 약이나 주사제, 자외선 치료 같은 다음 단계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 단계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면 지금 다니는 병원에 장비가 있는지 미리 알아두세요.
장비가 없는 병원이면 광선치료가 필요한 시점에 다른 병원으로 다시 예약을 잡아야 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바르는 치료로 충분한지, 다음 단계가 필요한지는 진료를 통해서만 확인합니다. 그래서 미리 광선치료 가능 여부를 물어두면 병원을 옮기는 수고를 줄일 수 있어요.
간판에 피부과라고 적혀 있어도 진료하는 의사가 피부과 전문의인지는 병원마다 다릅니다.

대기실이나 진료실에 걸린 전문의 자격증을 확인하거나, 병원 홈페이지의 의료진 소개에서 전문 분야를 살펴보면 됩니다.
접수처에서 전문의 여부를 물었을 때 분명하게 답해주는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래된 아토피일수록 그동안의 경과를 함께 볼 수 있는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동네 피부과에서 치료를 시작했더라도, 증상이 계속 심해지거나 광선치료나 더 강한 치료가 필요해지면 대학병원급으로 옮겨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진료를 볼 때 증상이 심해지면 어디로 연계해주시는지 물어보면, 그 병원이 악화됐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 미리 알 수 있어요.
| 구분 | 동네 피부과 | 대학병원급 |
|---|---|---|
| 중증도 평가 | 진찰로 파악 | 세부 검사로 함께 확인 |
| 광선치료 장비 | 병원마다 다름 | 대체로 갖추고 있음 |
| 첫 방문 | 예약 없이 가능한 곳이 많음 | 진료의뢰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음 |
| 건강보험 적용 | 진찰·처방에 적용 | 진단·치료 항목별로 적용 |
표에서 보듯 대학병원은 진료의뢰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이미 진단받은 내용과 그동안의 치료 기록을 챙겨가면 진행이 수월합니다. 동네 피부과에서 받은 진찰 소견을 그대로 들고 가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 진단을 받지 않았다면 동네 피부과에서 먼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진료 결과 중등증 이상으로 판단되거나 광선치료가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대학병원 연계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고 처방을 유지하는 정도라면 비대면 진료로도 진행할 수 있어요. 다만 중증도를 다시 재보거나 광선치료가 필요한 시점에는 병원에 직접 가야 합니다.
이전 병원에서 받은 진료 기록과 중증도 평가 결과를 가져가면 중복되는 검사가 줄어듭니다. 사진으로 남긴 경과나 진료의뢰서를 함께 챙겨가면 새 병원에서도 지금까지 상태를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 유용한 꿀팁이 더 있어요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비대면 진료 받기
기다리지 않고 전화로 진료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