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당뇨

발에 생긴 작은 상처가 잘 낫지 않아 걱정되신 적 있으실 거예요.
당뇨발은 신경과 혈액순환이 함께 나빠지며 생기는 합병증으로, 작은 상처도 늦게 알아차려 궤양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발의 초기 신호와 상처 관리, 평소 발 관리법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당뇨발은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서 발에 생기는 여러 문제를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혈당 관리가 오래 안 좋았던 사람일수록, 그리고 흡연 중인 사람일수록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 지속된 고혈당이 발의 신경을 둔하게 만들고 혈액순환까지 나빠지게 하면서, 작은 상처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잘 낫지도 않는 상태가 됩니다.
신경이 둔해지면 통증을 못 느껴 상처를 방치하기 쉽고, 혈액순환이 나쁘면 상처에 산소와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회복이 더뎌집니다.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면 작은 상처 하나가 몇 주씩 낫지 않고 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이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반대로 감각이 무뎌지는 변화가 초기 신호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톱 색이 변하거나 굳은살이 유난히 두꺼워지는 것도 혈액순환 저하와 관련된 변화일 수 있습니다. 발등이나 발목이 자주 붓는 것도 함께 살펴볼 부분입니다.

발의 온도가 양쪽이 다르게 느껴지거나, 걸을 때 다리에 쥐가 잘 나는 것도 함께 살펴볼 신호입니다.
| 신호 | 의미 |
|---|---|
| 저림·화끈거림 | 신경 손상 초기 신호 |
| 감각 둔화 | 상처를 못 느껴 발견이 늦어질 위험 |
| 발톱 변색·굳은살 | 혈액순환 저하와 관련 |
| 상처가 안 나음 | 궤양으로 진행 중일 가능성 |
작은 상처라도 발견하면 바로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 감염을 막아야 해요. 소독약은 자극이 강한 것보다 순한 것을 쓰고, 매일 거즈를 갈아주며 상태 변화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2~3일이 지나도 상처가 붉게 붓거나 진물이 나온다면 자가 관리로 넘기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각이 둔해진 상태에서는 상처가 깊어져도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 눈으로 매일 확인하는 습관이 통증에 의존하는 것보다 안전해요.
발의 감각이 얼마나 둔해졌는지 확인하는 신경 검사와, 발까지 혈액이 잘 도는지 보는 혈류 검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상처가 깊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엑스레이로 뼈까지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필요하면 상처 부위의 세균 배양 검사로 어떤 항생제가 잘 듣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정기적으로 발 상태를 점검받으면 문제를 초기에 발견해 궤양이나 절단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경 감각이 이미 둔해진 사람이라면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돼요.
매일 저녁마다 발을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물기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물 온도는 손으로 먼저 확인해, 감각이 둔한 발로 온도를 재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맨발로 걷지 않고, 발에 꼭 맞으면서 압박이 없는 신발을 신는 것이 상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요.
발톱은 일자로 자르고 너무 짧게 깎지 않아야 하며, 굳은살이나 티눈, 무좀도 스스로 깎거나 치료하지 말고 병원에서 처리받는 게 안전해요. 신발을 새로 신을 때는 처음부터 오래 신지 말고 짧게 착용해보며 상처가 생기는 부위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발 관리가 걱정된다면 당뇨병 비대면진료로 상담받아볼 수 있어요.
신경이 둔해진 상태라면 상처가 깊어지고 있어도 통증을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증에 의존하기보다 매일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작은 물집이나 굳은살도 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어, 스스로 터뜨리거나 깎지 말고 병원에서 안전하게 확인받는 게 좋아요.
초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절단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처를 방치해 감염이 뼈까지 깊어졌을 때 위험이 커지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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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의료진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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