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닥터
앱 다운로드

건강꿀팁 > 당뇨

당뇨발 치료, 병원에서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author-image
나만의닥터 에디터나만의닥터

발에 작은 상처가 생겼을 뿐인데 좀처럼 낫지 않는다면, 당뇨발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당뇨발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15~20%에서 나타나는 흔한 합병증으로, 방치하면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병원 치료의 원칙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발 치료가 병원에서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당뇨발, 왜 다른 상처보다 더 무서운가요?

당뇨병이 오래되면 발의 혈류가 나빠지고 감각이 둔해지면서, 작은 상처도 늦게 발견되고 잘 낫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에 세균 감염까지 겹치면 궤양이나 괴사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 신발 속 작은 돌이나 못에 찔린 상처를 며칠씩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이 때문에 생깁니다.

당뇨발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5~2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결코 드문 합병증이 아닙니다.

 

병원에서는 어떤 순서로 치료를 진행하나요?

당뇨발 치료는 감염 치료, 혈관 상태 개선, 상처 부위에 체중이 실리지 않게 하는 처치, 상처 관리 네 가지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어느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상처가 잘 낫지 않아요. 항생제만 쓰고 부하를 줄이지 않으면 걸을 때마다 상처가 다시 벌어지는 식으로 회복이 더뎌집니다.

당뇨발 치료의 네 가지 핵심 요소

이 표는 위 이미지에서 소개한 네 가지 치료 요소를 항목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치료 요소내용
감염 치료항생제 투여, 필요시 고름 배농
혈관 상태 개선혈류 검사 후 필요시 혈관 시술
부하 제거특수 신발·깁스로 상처 부위 압력 줄이기
상처 관리정기적인 소독, 괴사 조직 제거

진행 정도에 따라 이 네 가지를 함께 동시에 시작하기도 하고, 감염부터 먼저 잡은 뒤 나머지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혈관 검사에서 혈류가 많이 나빠진 것으로 확인되면,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먼저 하고 그 뒤에 상처를 본격적으로 치료하는 순서로 진행되기도 해요.

 

병원에 가야 하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진물·고름이 나오거나, 상처 주변 피부색이 검붉게 변했다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이 붓고 열감이 있으면서 몸에 열까지 난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아야 해요.

발을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

당뇨발은 감각이 둔해져 있어 통증만으로 심각성을 판단하면 늦을 수 있습니다. 눈으로 매일 발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한 이유예요. 발가락 사이, 발바닥, 뒤꿈치처럼 눈에 잘 안 띄는 자리도 거울을 이용해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왜 절단까지 이야기가 나오나요?

치료 시기를 놓쳐 괴사가 깊어지면 감염이 뼈까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를 절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절단을 피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에요. 절단이라는 말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초기에 병원을 찾으면 많은 경우 이 단계까지 가지 않고 치료를 마칩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상처가 아문 뒤에도 같은 자리에 다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매일 발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이어가야 합니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재발을 줄이는 데 함께 필요해요. 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맨발로 걷는 습관도 상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함께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합병증 전반의 예방법은 당뇨 합병증 예방 전략에서, 합병증 전반의 위험 요인은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과 관리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상처가 낫지 않는다면 당뇨병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먼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유용한 꿀팁이 더 있어요

당뇨 위키
외과 비대면진료 예약

 

당뇨발 치료 자주 묻는 질문

당뇨발 상처는 집에서 소독만 해도 낫나요?

혈류·감각 저하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소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2주 이상 낫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처 부위 압력을 줄이는 처치와 혈류 검사는 집에서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당뇨발 치료를 받으면 무조건 입원해야 하나요?

경미한 경우 통원 치료로 관리되지만, 감염이 깊거나 혈관 시술이 필요하면 입원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료에서 확인한 상처와 혈관 상태,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집니다.

당뇨발 궤양은 한 번 나으면 재발하지 않나요?

아닙니다. 같은 부위나 다른 발가락에 다시 생길 수 있어요. 치료 후에도 발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맞는 신발을 신는 습관이 계속 필요하며, 정기적인 진료도 함께 이어가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Pexels

나만의닥터는 특정 약품 추천 및 권유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습니다.콘텐츠의 내용은 의사 및 간호사의 의학적 지식을 자문 받아 활용했습니다.
  •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성 족부 질환 질환백과
  •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진료지침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합병증(만성 합병증).
당뇨발 치료당뇨발 병원당뇨발 궤양당뇨발 절단당뇨발 상처
당뇨 전화 진료매번 똑같은 약 처방 이제는 비대면으로 받아보세요!
myDoctor-img

당뇨 전화 진료 더 알아보기

함께 건강해지고 싶은 분께
이 글을 공유해보세요
author
나만의닥터 에디터나만의닥터
  • 대한민국 No.1 의료 플랫폼의 책임감으로 의료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당뇨, 전화로 처방 받고 싶다면?

    당뇨 전화 진료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