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매독

치료하지 않으면 매독균은 몸속에 남아 2기와 잠복기를 거쳐 3기로 진행하며, 심장과 신경계에 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 감염으로 시작해, 치료하지 않으면 1기에서 2기, 잠복기, 3기 순서로 진행합니다. 각 단계는 증상이 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증상이 없어진 시기에도 균은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진행을 막는 방법은 하나예요. 어느 단계에서든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그 자리에서 진행이 멈춥니다.
매독의 단계별 피부 증상은 매독 증상과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부터는 그 증상이 왜, 언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지를 짚어볼게요.
감염된 자리에 통증 없는 궤양이 생기는 시기가 1기 매독입니다. 잠복 기간은 10~90일이며, 평균 21일이 지나서 나타납니다.

이 궤양은 성기, 항문, 입 안처럼 처음 접촉한 부위에 생기고, 손으로 눌러도 아프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대체로 3~6주가 지나면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아뭅니다.
궤양이 사라졌다고 매독균이 몸에서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 시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지 않으면 균은 몸 안에 남아 몇 주 뒤 2기로 넘어갑니다.
1기 궤양이 사라지고 1~6개월이 지나면 2기가 시작됩니다. 온몸에 발진이 번지는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발진은 매독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발진과 함께 미열, 임파절이 붓는 증상, 인후통, 두통, 체중 감소, 근육통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평콘딜로마나 탈모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단계 | 주요 증상 | 지속 기간 | 참고 |
|---|---|---|---|
| 1기 | 통증 없는 궤양 | 3~6주 | 자연히 아묾, 균은 남음 |
| 2기 | 전신 발진, 손·발바닥 발진, 미열, 인후통 | 몇 주~몇 달 | 자연히 가라앉음 |
| 잠복기 | 증상 없음, 혈액검사만 양성 | 수년~수십 년 | 1년 이내는 전염 가능 |
| 3기 | 고무종, 심혈관 매독, 신경매독 | 감염 후 수년~수십 년 | 장기 손상 위험 |
표에서 보듯 2기 증상도 몇 주에서 몇 달이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어요. 증상이 없어지는 시점부터 잠복기가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2기 증상이 사라지면 잠복기로 들어갑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지만, 혈액 검사에서는 매독 항체가 계속 양성으로 나옵니다.

감염 후 1년 안의 초기 잠복기에는 발진이 다시 나타나거나 성 접촉으로 옮길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1년이 지난 후기 잠복기부터는 전염력이 크게 낮아지지만, 균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치료하지 않은 사람 중 일부는 감염 후 수년에서 수십 년이 지나 3기로 넘어갑니다. 피부나 뼈에 고무종이라는 덩어리가 생기고, 대혈관이 늘어나는 심혈관 매독, 신경계를 침범하는 신경매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경매독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걸음이 휘청거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불분명한 신경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검사를 받으세요.
매독은 방치하면 위험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나을 수 있는 병이에요.
매독은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 주사로 치료합니다. 1기, 2기, 초기 잠복기라면 벤자틴페니실린을 한 번 주사하는 것으로 치료가 끝납니다.
해외 진료 지침에 따르면 후기 잠복기이거나 감염 시기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세 번 주사합니다. 신경계를 침범했다면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10~14일간 투여합니다.
네, 함께 받아야 안전해요. 최근 성 접촉을 한 상대방이 검사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가 끝난 뒤에도 다시 옮을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와 주사 치료는 병원에서 직접 받아야 해요. 증상이 의심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내과 비대면진료 예약으로 먼저 상담받고 필요한 검사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
치료를 마친 뒤에는 혈액 검사로 항체 수치가 떨어지는지 확인하는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수치가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으면 재치료를 고려합니다.
네, 옮길 수 있습니다. 감염 후 1년 이내인 초기 잠복기에는 증상이 없어도 성 접촉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1년이 지나면 전염력은 크게 낮아지지만 균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네, 가셔야 합니다. 궤양이 저절로 아무는 것은 증상만 가라앉은 것이고, 매독균은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검사와 치료를 받지 않으면 2기와 잠복기를 거쳐 3기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1기나 2기, 초기 잠복기라면 주사 한 번으로 끝나지만, 후기 잠복기이거나 감염 시기를 모른다면 일주일 간격으로 세 번 주사합니다. 신경계를 침범했다면 정맥주사로 치료합니다.
▼ 유용한 꿀팁이 더 있어요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료진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은 진료 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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