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독감 > 독감 예방

여름철 독감이 이례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은 여름에는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는 7월에도 인플루엔자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코로나 감염 환자 역시 7월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유행하는 '독감'의 원인, 그리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여름철에도 독감의 유행이 이례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보고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환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7월달에는 1000명 중 16.3명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여름철에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번 상황은 매우 예외적이며, 이로 인해 방역당국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리노바이러스(18.6%)나 아데노바이러스(15.9%) 등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함께 유행하고 있어 감기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발열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독감 환자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연령대인 7~12세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3~18세, 1~6세 순으로 발생률이 높게 보고되었습니다.
우선 여름철 더위나기를 위한 냉방시설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어컨과 같은 냉방시설을 하루종일 사용하게 되면 환기를 자주 하지 못해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감염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유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분석도 있으며,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바이러스와 접할 기회가 적어지면서 항체 생성이 감소해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의료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연령대별로 조사하였을 때, 초등학생이 가장 높은 독감 발생률을 보인 만큼, 다중밀집장소에 의한 감염 확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교내에 독감 환자가 발생하는 순간 주변 학생들까지 감염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중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독감환자에게서 방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밀폐 또는 밀집한 장소를 피하고, 여름 휴가지 등에서는 호흡기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꼭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씻고, 기침 시에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양원과 같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호흡기감염병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같은 냉방시설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마다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설정하기 보다는 적절한 온도로 실내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여름철 급증하는 독감의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독감은 정확한 진단을 받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감기 증상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시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글의 건강 정보는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와 권장 사항을 반영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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