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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를 알아보다가 먹는 마운자로라는 말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마운자로에는 알약 형태가 없고, '먹는 마운자로'라고 불리는 경구약은 마운자로와 성분이 다른 별개의 약이면서 국내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운자로가 왜 주사제뿐인지, '먹는 마운자로'라 불리는 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처방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2026년 8월 현재 한국에서 '먹는 마운자로'를 처방받거나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마운자로 자체에 알약 형태가 없고, 흔히 '먹는 마운자로'라 불리는 경구약은 성분이 다른 별개의 약이기 때문입니다.
| '먹는 마운자로'가 가리키는 것 | 실제 상태 |
|---|---|
| 마운자로의 알약 형태 | 존재하지 않음. 주 1회 피하주사제만 허가 |
| 먹는 GLP-1 비만약(오르포글리프론) | 마운자로와 다른 약. 국내 허가 심사 중 |
즉 '먹는 마운자로'는 정식 제품명이 아닙니다. 주사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주사 대신 먹을 수 있는 약'을 찾는 과정에서 생긴 표현에 가깝습니다.
마운자로의 성분은 터제파타이드이고, 국내에 허가된 제형은 주 1회 피하주사 두 가지뿐입니다. 먹는 형태로 허가된 제형은 없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성분명 | 터제파타이드 |
| 작용 | GIP·GLP-1 수용체에 함께 작용 |
| 투여 | 주 1회 피하주사 |
| 제형 | 프리필드펜주 |
| 용량 | 2.5 · 5 · 7.5 · 10 · 12.5 · 15mg |
용량은 2.5mg으로 시작해 4주 뒤 5mg으로 올리고, 이후 추가 조절이 필요하면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유지한 뒤 2.5mg씩 올립니다. 어느 용량으로 시작하고 언제 올릴지는 의료진이 진료를 통해 결정합니다.
주사제라는 점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냉장 보관이 필요하고, 사용법을 익혀야 하고, 병원 방문과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먹는 형태를 찾는 이유가 대개 여기에 있습니다.
일라이릴리의 오르포글리프론입니다. 1일 1회 먹는 GLP-1 계열 약으로 2026년 4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미국 제품명은 Foundayo입니다. 국내 제품명은 '파운데요'로 확정됐다고 보도됐습니다.
다만 마운자로와 같은 약이 아닙니다. 성분이 다르고 작용하는 수용체도 다릅니다.
| 구분 | 마운자로 | 오르포글리프론 |
|---|---|---|
| 성분명 | 터제파타이드 | 오르포글리프론 |
| 작용 | GIP·GLP-1 함께 | GLP-1 |
| 제형 | 주사제 | 경구제(먹는 약) |
| 투여 | 주 1회 | 1일 1회 |
| 국내 허가 | 허가됨 | 심사 중 |
국내에서는 식약처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직 처방받을 수 없습니다.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먹는 형태의 다른 비만치료제들도 국내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따라서 '먹는 마운자로'를 검색하셨다면, 실제로 알약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먹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표현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권하지 않습니다. 처방이 필요한 약이라는 점, 국내 미허가 제품은 정식 유통 경로가 없다는 점, 부작용을 상의할 의료진이 없다는 점, 보관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 네 가지 때문입니다.
먹는 약이라고 해서 더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복용 방식이 달라져도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기존 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어느 형태든 의료진과 먼저 상의해야 합니다.
지금 처방받을 수 있는 것은 마운자로 주사제입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병원·약국마다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먼저 비교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 용량 | 최저 약제비 |
|---|---|
| 2.5mg | 270,000원 |
| 5mg | 360,000원 |
| 7.5mg | 510,000원 |
| 10mg | 510,000원 |
| 12.5mg | 660,000원 |
| 15mg | 660,000원 |
*2026년 8월 나만의닥터에서 수집한 가격 기준입니다.
나만의닥터에서 내 주변 마운자로 가격을 비교하고 병원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진료비는 병원마다 따로 발생하고, 재고가 없어 대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닙니다.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의 알약 형태는 국내에 허가된 것이 없습니다. 먹는 형태로 승인된 약은 오르포글리프론처럼 성분이 다른 별개의 약입니다.
확정된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식약처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가 심사 기간은 품목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점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아닙니다. 복용 방식이 달라도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GLP-1 계열에서 자주 언급되는 위장관 증상은 먹는 형태에서도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닙니다. 비만 치료 목적의 비대면 처방은 2024년 12월 2일부터 제한됩니다. 리라글루티드·세마글루티드·터제파타이드 등이 대상이며, 병원에 직접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권하지 않습니다. 성분과 보관 상태를 확인할 수 없고, 부작용이 생겼을 때 상의할 의료진도 없습니다. 전문의약품은 진료와 처방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리하면 마운자로에는 알약이 없고, '먹는 마운자로'라 불리는 오르포글리프론은 성분이 다른 약이며 국내에서는 아직 처방받을 수 없습니다. 먹는 비만치료제가 국내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본 콘텐츠의 가격 정보는 2026년 8월 나만의닥터에서 수집한 기준이며 병원·약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 허가 현황과 심사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를 확인해 주세요. 마운자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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