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비만 > 비만 추천 콘텐츠

마운자로를 알아보다가 마운자로 췌장암이라는 말을 보고 멈칫하신 적 있으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운자로가 췌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는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급성 췌장염은 별개의 문제로, 국내 허가사항에 주의 항목으로 실려 있습니다.
췌장암과 췌장염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질환이고, 지금까지 확인된 근거의 방향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췌장암 근거가 어디까지 확인됐는지, 췌장염은 무엇이 다른지, 놓치면 안 되는 증상과 허가사항에 적힌 금기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근거로는 마운자로가 췌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확인해 둘 점은 세 가지입니다.
국내 허가사항에서 확인되는 종양 관련 경고는 갑상선 C-세포 종양이며, 췌장암은 경고나 금기 항목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이 췌장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허가사항에는 급성 췌장염이 별도 항목으로 실려 있고, 실제로 알아 두셔야 할 부분은 여기입니다.
두 질환은 생기는 방식, 허가사항에 적힌 위치, 알아차리는 방법 세 가지가 모두 다릅니다. 이름이 비슷해 한 이야기로 묶이지만 나란히 놓고 보면 구분됩니다.
| 구분 | 췌장암 | 급성 췌장염 |
|---|---|---|
| 무엇인가 |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 | 췌장에 갑자기 생기는 염증 |
| 마운자로와의 관계 |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가 확립되지 않음 | 임상시험에서 사례가 확인되고 시판 후에도 보고됨 |
| 국내 허가사항 기재 | 경고·금기 항목에 없음 | 「일반적 주의」에 기재. 병력이 있으면 신중 투여 대상 |
| 알아차리는 방법 |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검진으로 확인 |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으로 나타남 |
| 해야 할 일 | 정기 검진과 진료 상담 | 증상이 생기면 투여를 멈추고 즉시 진료 |
췌장암은 근거가 확립되지 않은 쪽이고, 급성 췌장염은 허가사항에 이미 적혀 있는 쪽입니다. 검색해서 나온 췌장암 이야기에 시선이 쏠려 정작 챙겨야 할 췌장염 신호를 지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넘기면 안 되는 신호는 다섯 가지입니다. 아래 증상이 생기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국내 허가사항에는 「췌장염이 의심되면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데 다음 주사를 예정대로 맞을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얼마나 흔한지도 허가사항에 나옵니다. 제2형 당뇨병 임상시험에서 13명에게서 14건의 급성 췌장염이 확인됐고, 년당 0.23명 수준이었습니다. 대조약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3명 3건이었습니다. 흔한 이상반응은 아니지만 드물게 있는 일입니다.
발생 시점에는 경향이 보고됐습니다. 미국 FDA 이상사례 보고를 분석한 연구에서 췌장염 보고의 약 30%가 투약 첫 한 달 안에, 절반가량이 3개월 안에 몰려 있었다고 보고됐습니다. 시작 직후 몇 주 동안은 복통 증상을 더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연결되는 경로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체중이 빠르게 줄면 담석이 생기기 쉬워지고, 그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담석증이나 담낭염 등 급성 담낭질환 사례가 임상시험과 시판 후에도 보고되었습니다.
또 췌장염 병력이 있는 환자는 허가사항에서 신중 투여 대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병력이 있다면 처방 전 진료에서 알려야 하는 항목입니다.
암과 관련해 금기된 갑상선 수질암과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이 있습니다.
이 항목들은 본인이 판단해서 넘길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진료에서 무엇을 알려야 하는지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진료에서 알려야 할 것 | 취급 사항 |
|---|---|
| 갑상선 수질암 개인력·가족력 | 금기 |
|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2형(MEN2) | 금기 |
| 췌장염 병력 | 신중 투여 |
| 담석증·담낭 질환 이력 | 임상시험 및 시판 후 보고된 이상반응 |
가족력은 본인이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방 전 문진에서 가족의 갑상선 질환이나 췌장 질환 이력을 함께 확인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닙니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커진다고 확인된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분석은 평균 추적 기간이 1년이 채 되지 않아 장기 영향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정기 검진과 진료 상담을 이어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아닙니다. 메스꺼움만으로는 췌장염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메스꺼움과 구토는 GLP-1 계열에서 흔히 보고되는 위장관 증상입니다. 구별해서 봐야 할 것은 명치나 왼쪽 윗배의 심한 통증, 등으로 퍼지는 통증, 물도 넘기기 어려운 반복 구토가 함께 있는지입니다.
아닙니다. 허가사항의 금기는 갑상선 수질암의 개인력·가족력과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2형이며, 췌장암 가족력은 금기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다만 가족력과 병력은 처방 여부와 관찰 계획에 영향을 주는 정보이므로 진료에서 알려야 합니다.
아닙니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췌장염 병력이 있는 환자는 허가사항에서 신중 투여 대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투여 여부는 병력과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네, 허가사항에는 췌장염이 의심되면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진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임의로 다음 회차를 맞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마세요.
정리하면 마운자로가 췌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는 확립되지 않았고, 급성 췌장염은 허가사항에 실린 별개의 주의 항목입니다. 금기로 정해진 암은 갑상선 수질암과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2형입니다.
병력과 가족력을 포함해 본인의 상태를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의 금기·이상반응 정보는 국내 허가사항 기준이며, 인용한 연구 수치는 연구 설계와 추적 기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 마운자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최저가 병원 보러가기
다이어트 주사 최저가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