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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를 2.5mg으로 시작해 몇 주가 지나면 마운자로 고용량으로 올려야 할지 고민이 생기신 적 있으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유지한 뒤, 진료를 통해 한 단계씩 올리는 것이 허가사항이 정한 원칙입니다.
혈액 속 약물 농도가 안정되는 데 주 1회 투여로 4주가 걸리고, 그 기간을 지나야 지금 용량이 나에게 맞는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용량 6단계와 최소 유지 기간, 4주 간격을 두는 이유, 올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 증량 직후 몸에서 생기는 변화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유지하고, 한 번에 2.5mg씩만 올리며, 올릴 시점은 진료에서 정하는 것입니다.
| 단계 | 용량 | 다음 단계로 올리기 전 최소 유지 기간 |
|---|---|---|
| 1단계 | 2.5mg | 4주 (시작 용량이며 유지 용량이 아님) |
| 2단계 | 5mg | 최소 4주 |
| 3단계 | 7.5mg | 최소 4주 |
| 4단계 | 10mg | 최소 4주 |
| 5단계 | 12.5mg | 최소 4주 |
| 6단계 | 15mg | 최대 용량 |
허가사항은 시작 용량을 4주간 주 1회 2.5mg으로 정하고, 4주 후 5mg으로 증량해 유지하도록 안내합니다. 이후 추가 조절이 필요하면 최소 4주 동안 현재 용량을 투여한 뒤 2.5mg씩 올리며, 최대 용량은 주 1회 15mg입니다.
표의 기간은 올릴 수 있는 가장 이른 간격입니다. 4주가 지났다는 사실만으로 다음 단계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실제 시점은 그동안의 몸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해야 하므로, 남은 약이 있어도 스스로 다음 단계 용량을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약물 농도가 안정되는 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지금 용량을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할 시간입니다.
4주가 지나기 전의 몸 상태는 그 용량의 최종 상태가 아닙니다. 2주쯤 지나 변화가 적게 느껴진다고 해서 그 용량이 맞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체중 변화가 한동안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를 '정체기'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곧 증량이 필요하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식사량, 활동량, 함께 먹는 약, 측정 조건처럼 확인할 것이 여러 가지이므로 진료에서 함께 살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알아 둘 것은 두 가지입니다. 증량 기간에 위장관 증상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점, 그리고 그 경향이 증상마다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고용량으로 바꾼 첫 주가 가장 조심스러운 시기입니다. 허가사항은 오심·구토·설사의 발생률이 용량을 올리는 기간에 더 높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했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새 용량으로 바꾼 직후가 위장에 가장 부담이 되는 구간이라는 뜻입니다.

확인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지금 상태, 견디는 정도, 목표 용량, 그리고 약값입니다.
| 용량 | 최저 약제비 |
|---|---|
| 2.5mg | 270,000원 |
| 5mg | 360,000원 |
| 7.5mg | 510,000원 |
| 10mg | 510,000원 |
| 12.5mg | 660,000원 |
| 15mg | 660,000원 |
*2026년 8월 나만의닥터에서 수집한 가격 기준입니다.
비용은 증량 여부를 스스로 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진료에서 함께 이야기해 볼 정보입니다. 부담이 된다면 진료 때 미리 말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같은 용량이라도 병원·약국마다 약값 차이가 커서, 나만의닥터에서 내 주변 가격을 비교하고 병원을 예약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허가사항은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투여한 뒤 증량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4주 전에는 약물 농도가 아직 오르는 중이라 그 용량의 효과와 불편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증상이 어느 정도로, 얼마나 오래 이어지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진료에서 알려야 합니다. 증상을 참으며 올리는 것도, 스스로 멈추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아닙니다. 허가사항은 치료 효과와 내약성을 고려해 유지 용량을 선택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2.5mg은 시작 용량이며 유지 용량이 아니라고 적혀 있어, 2.5mg에 머무르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네, 허가사항에 근거가 있습니다. 유지 용량을 견디기 어려우면 더 낮은 유지 용량을 고려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낮추는 시점과 폭 역시 처방한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아닙니다. 증량 폭은 2.5mg씩입니다. 단계를 건너뛰어 고용량으로 바로 가는 방식은 허가된 용법이 아니며, 위장관 증상이 늘어나는 구간을 한꺼번에 지나게 됩니다.
정리하면 증량은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유지한 뒤 2.5mg씩, 최대 15mg까지 진행하며, 4주라는 간격은 약물 농도가 안정되는 시간에서 나온 기준입니다. 올리는 것이 늘 다음 단계는 아니고, 지금 용량에서 지낼 만하다면 유지도 하나의 답입니다.
용량을 올릴지, 유지할지, 낮출지는 스스로 정하는 판단이 아니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상반응 발생률은 허가사항에 실린 임상시험 결과로 시험 대상과 기간이 서로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격 정보는 2026년 8월 나만의닥터에서 수집한 기준이며 병원·약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운자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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