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주사 피부염 > 주사 피부염 관리

덥고 습한 요즘, 조금만 걸어도 온몸에서 땀이 줄줄 나는 계절입니다. 땀이 나더라도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신경 쓰이기 마련이고,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이 심해지면 피부염이 생기거나 악취가 생겨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드랑이 땀과 관련된 고충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함으로써 체온을 조절합니다. 땀샘은 특히 겨드랑이에 많이 분포하여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할 때는 몸에서 열이 나 땀이 더 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보다 겨드랑이에 땀샘이 많거나, 같은 자극에도 더 크게 반응한다면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면 옷 등이 피부를 자극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홍반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며, 자연 치유가 힘들 수 있으니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환절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루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붉은 반점, 비듬,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40-70세에서 많이 발병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양측 겨드랑이에서 시작해 주변 피부로 퍼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완치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데 집중합니다.

정상보다 땀이 과하게 많이 나는 경우 다한증으로 정의되기도 합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땀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땀 치료제는 피부에 바르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치료제 속 염화 알루미늄은 피부 표피층의 땀샘을 억제해 과한 땀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사요법, 전기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사요법에서는 겨드랑이에 보톡스를 주사해 교감신경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해 땀이 덜 나게 합니다. 이때 반복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주사 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적 요법이 있습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경우 수술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서는 긴장하면 땀이 나게 만드는 교감신경을 차단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겨드랑이 땀 분비가 반영구적으로 억제되나 다른 부위에 보상성으로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상황을 피하고, 개인 위생을 지키면 겨드랑이 땀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 성분 중 지방이 많다면 냄새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고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악취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데오드란트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땀 억제 성분인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복합체 및 사이클로펜타질록산, 징크옥사이드, 향기를 내는 성분 등이 데오드란트에 포함되어 있어 땀과 악취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겨드랑이 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겨드랑이 땀이 일상에 방해될 정도라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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