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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에서도 병이 생기곤 합니다. 하지 마음에 생긴 병을 살피는 것에는 많이 서툴고 때로는 무관심하게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 주제를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조울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조울증의 경우에도 상당수는 우울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과거 조증 병력이 확인이 되면, 우울증이 아닌 조울증으로 진단합니다. 이는 우울감과 조증의 양극성에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조울증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것은 과거 조증 병력 혹은 조증 증상이 보이는지 입니다. 아래는 조증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들입니다.
조울증은 조증의 발생 양태에 따라 크게 양극성 장애 1형과 2형으로 구분합니다.
양극성 장애 1형은 조증 삽화(Episode)와 우울증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개 양극성 장애 1형의 경우 조증을 1회 이상 겪은 경우입니다. 양극성 장애 1형에서 조증 삽화가 나타나면, 비정상적으로 들뜬 상태를 보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환각과 망상으로 이어져 환자에게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양극성 장애 2형은 경조증 삽화와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경조증 삽화는 조증 삽화보다는 증상이 약합니다. 또한 경조증 보다는 우울증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경조증 삽화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질환처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문제와 같이 발생하는 우울 삽화가 나타나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삽화만으로는 양극성 장애를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혼재성 삽화’입니다. 대개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조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혼재성 삽화가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 양극성 장애 3형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조울증 안에 조증이라는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증은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증은 감정이 몹시 흥분된 상태가 1주일 이상 진행되는 정신 질환을 뜻합니다. 또한 양극성 장애에서 발생하는 삽화의 일종입니다. 조증 삽화가 발생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우울증을 같이 수반하기 때문에, 조증이 발생한 환자는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게 됩니다.
조증은 우울증의 반대 개념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증은 감정이 몹시 흥분된 상태를 조절 못하는 병입니다. 즉 기쁨을 주체 못하는 경우도 조증이지만 슬픔이나 분노, 자괴감 등의 감정을 주체 못하는 경우도 조증이라고 합니다.

조울증과 우울증의 가장 큰 차이는 ‘조증 삽화의 발현 여부’입니다. 조울증과 우울증 모두 우울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조울증은 우울증과 다르게 우울한 증상과 조증이 같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조울증과 우울증의 예후를 확인하면 조울증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특히 조울증은 호전과 발병이 반복되어 진행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서 예후를 지켜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조울증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최근에는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치료를 받고 하는 데 거부감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정신 질환을 앓는 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질환 또한 질병의 일부이고 당연히 치료를 받아서 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정신 건강이 이전과 달라졌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주변에서 뭐라 하더라도 빠른 치료를 통해 질환을 해결해야 합니다.
오늘은 ‘조울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조심스러운 주제를 다루었는데, 만약 이러한 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료를 받는 행위가 잘못된 것도 아니고, 가장 빠르게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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