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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시간에 따라 늙어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죠. 예전부터 우리들은 늙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아니면 늙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과학이 발전하면서 노화의 원인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늙지 않는 기술도 점차 연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화에 관계된 텔로미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명체가 늙는 현상을 ‘노화’라고 합니다. 대개 생명체의 신체 기능이 퇴화하는 것을 노화한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노화는 인간이 극복하고 싶었던 과제였습니다. 그렇기에 노화의 원인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노화의 원인으로 분석된 것들입니다.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은 크게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와 ‘노화는 질병이다’로 나뉠 수 있습니다.
노화가 자연스럽다는 입장은 인문학이나 심리학 분야에서 얘기하는 편입니다. 흔히 ‘성공적 노화’와 같은 개념도 있으니 노화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주장입니다.
이에 반해 생물학이나 의학의 관점에서 노화는 질병으로 구분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타인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조로증’과 같은 증상을 질병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노화가 극복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노화를 생명체에 대한 위험으로 보는 경향도 생겼습니다.

안티에이징(Anti-Aging)은 ‘항노화’라고 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 또는 일련의 노력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시중에서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화장품을 부르는 말로도 사용합니다.
안티에이징 방법은 현재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노화 현상이 한 가지 원인에 의해서만 발생하기 보다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방법입니다.
앞서 노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텔로미어’라는 것이 몇 번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텔로미어라는 단어가 생소한 분들이 있을텐데요. 아래에서는 텔로미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지만 유전 정보가 없는 염기서열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세포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DNA를 복제하게 됩니다. 이때 DNA가 복제되는 과정에서 염기서열이 완전히 복제되지 않는 가닥이 생깁니다. 결국 DNA는 복제 과정에서 조금씩 손실되게 됩니다.
이때 텔로미어가 염색체 말단에 있는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DNA가 복제될 때 텔로미어가 담긴 부분이 조금씩 소모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포가 복제되는 과정을 거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는 짧아지다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가 노화하지 않고 복제가 가능한 횟수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평균적으로 60회 정도 복제를 하게 되면 텔로미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텔로미어가 사라지게 되면 세포의 세포 주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복제 노화’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텔로미어의 길이와 인간의 수명은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릴 수 있다면 수명도 늘고 노화도 안되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텔로미어의 길이를 늘리는데는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가 사용됩니다. 이 효소는 자체적으로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DNA 말단에 텔로미어 염기서열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텔로머레이스는 체세포에는 들어있지 않고 생식세포나 암세포 등에서 텔로미어를 신장시킨다고 합니다.
텔로머레이스가 암세포 등에 있다는 점은 이것을 상용화시키는데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암세포가 증식하는 여러 원인 중 하나가 텔로미어 재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암세포가 나타나도 금방 사라지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체세포가 텔로머레이스를 가지면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할 수 있지만, 암과 같은 부작용이 같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텔로미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현재도 텔로미어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조금씩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노화를 직접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하면서 아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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