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 기타

여드름은 우리 몸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중이나 콧등에도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인중이나 코에 난 여드름을 혹시 짜시나요? 만약에 짰던 경험이 있다면 오늘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코에 난 여드름을 짜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서양에 있는 버뮤다 제도 일대에는 비행기나 배가 자주 사라진다는 소문이 있죠. 이 일대를 일컫는 말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도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건드리면 안되는 삼각형이 있는데요. 과연 무엇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안면위험삼각’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말 그대로 얼굴에 있는 위험한 삼각지대라는 의미입니다.
안면위험삼각에는 다양한 혈관이 오갑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혈관으로는 ‘해면정맥동’과 ‘안면 정맥’입니다.
이렇듯 안면위험삼각은 통점과 얼굴에 있는 혈관이 모여 있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안면위험삼각에 여드름이 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만지거나 특히 짜내면 안된다’입니다.

여드름을 짜내게 되면 대개 상처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신체 부위이면 일차적인 감염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안면위험삼각에 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상처에서 발생하는 감염 외에도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면위험삼각에 난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혈관을 타고 뇌에 침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 안면 정맥과 뇌 사이에 이물질을 거르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뇌에 세균 등이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안면위험삼각을 통해서 뇌로 세균이나 이물질이 가서 염증을 일으키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해면정맥동에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 혈전이 형성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경우 뇌경색, 더 심해지면 뇌수막염이나 뇌농양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뇌 부분에 박테리아에 의한 부종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뇌농양은 뇌에 침입한 세균에 의해 고름 주머니(농양)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코 주위에 난 여드름을 짜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코 주위, 즉 안면위험삼각에 생긴 여드름을 건드리게 되면 뇌에 병이 생길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코 부근에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혼자 짜기보다는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대면 진료 받기
기다리지 않고 전화로 진료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