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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체 기준으로 세균성(클라미디아·임질·매독), 바이러스성(헤르페스·곤지름), 원충성(트리코모나스) 성병으로 나뉘어요. 세균성과 원충성은 항생제·항원충제로 병원체를 없앨 수 있지만, 바이러스성은 몸에 남아 증상을 가라앉히며 관리해야 해요.
클라미디아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고, 임질은 여성은 진단이 늦어지는 편이며, 매독은 통증 없는 궤양이 생겼다 사라져 나은 줄 알고 넘어가기 쉬워요.
헤르페스는 물집이 나타났다 가라앉기를 반복하고, 곤지름(HPV)은 병변을 제거해도 바이러스가 남아 재발할 수 있어요. 트리코모나스는 냉이 거품처럼 나오고 냄새가 심해지는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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