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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이나 살균을 내세운 세정제는 질 내부의 유산균까지 함께 줄여 칸디다균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무향이나 저자극으로 표시된 제품을 고르고, 파라벤이나 인공 향료, 알코올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하는 게 좋아요.
항균·탈취 효과를 강조한 제품일수록 유산균에도 자극이 남기 쉬워요. 성분표에서 표시가 잘 안 보이면 판매처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질정이나 연고를 쓰는 치료 중이라면 세정제를 새로 바꾸기보다 처방받은 안내에 맞춰 세정 순서를 지키는 게 우선이에요. 질 내부는 세정하지 않고 외음부만 평소처럼 씻으면 되고, 특별한 안내가 없었다면 평소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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