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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시작한 지 72시간이 지나면 환자의 90%에서 증상이 사라지고, 항생제는 합병증 없는 첫 감염이면 1회 복용이나 3~5일, 증상이 오래가면 7일 이상 복용해요. 소변볼 때 아픈 정도와 화장실 가는 횟수가 하루하루 편해지는 흐름이 정상 경과이고, 증상이 줄었다고 약을 미리 끊으면 세균이 남아 재발하거나 치료가 길어질 수 있어요.
1주일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항생제에 잘 듣지 않는 내성균일 가능성이 있어 병원에서 소변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해요. 열이 나거나 오한, 옆구리 통증이 함께 있다면 신장까지 번진 신우신염일 수 있어 며칠을 더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해요.
충분한 물을 마시고 성관계 후에는 바로 소변을 보는 습관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돼요. 6개월에 2번, 또는 1년에 3번 이상 재발하면 재발성 방광염 기준에 해당하니, 폐경 이후라면 질 내 국소 에스트로겐 치료도 고려해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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