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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은 성접촉으로만 옮는 질환은 아니라서 증상이 없는 배우자까지 함께 치료하지는 않지만, 배우자에게 가려움이나 발진 같은 증상이 있으면 함께 진료를 받아야 해요. 조산이나 태아 감염과 직접 연결된다는 근거는 많지 않아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치료 없이 출산 시기를 맞으면 신생아에게 옮을 수 있어 미리 치료해두는 것이 안전해요.
치료하지 않은 채로 출산 시기를 맞으면 신생아가 산도를 지나면서 균에 노출돼 입 안이나 피부에 아구창 형태로 옮을 수 있어요. 대부분 치료로 가라앉는 가벼운 증상이지만, 출산 전에 질염을 치료해두면 이 노출 자체를 줄일 수 있어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산부인과 진료에서 질염 여부를 함께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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