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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에게 생기는 물혹은 대개 기능성 낭종으로, 1~3개월 안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매달 난소에서 생기는 난포라는 정상 물집이 물혹으로 변하면서 생기는데, 악성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바로 수술하지 않고 수 주에서 수개월 경과를 지켜봐요.
크기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자각하지 못해서, 골반 진찰이나 골반 초음파를 받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커지면 배가 부르거나 눌리는 느낌, 복통이나 소화불량으로 알아채기도 해요. 다만 이런 증상은 난소암 초기 증상과 구별되지 않아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물혹이 있다고 들었다면 예정된 재검을 받아야 해요.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초음파에서 악성이 의심되는 모양이거나, 난소암·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복강 안 출혈이 이어지면 수술을 검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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